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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시세 코스피, 꿈의 8000선마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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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5 10:03:16   폰트크기 변경      

7000선 돌파 7거래일만 8000선 넘어

올해 코스피 지수 상승률 90% 달해

15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코스피 8,000 기념 세리머니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코스피가 15일 꿈의 8000선을 넘어서면서 브레이크 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칠천피 시대를 연지 불과 9일만이다. 거래일 기준으로는 7거래일만에 1000포인트 추가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39% 내린 7950.35로 출발했다. 하지만 곧바로 상승 전환했고, 오전 9시13분 8002.66을 기록하면서 8000선 위로 올라갔다. 코스피가 8000선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4214.17로 출발한 코스피는 1월에 5000선 고지를 밟았고, 한 달 뒤인 2월에 6000선을 넘어섰다. 미국와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다소 주춤했던 코스피 지수 상승은 지난달 중순 이후 다시 속도를 내면서 지난 6일 7000선에 도달했고, 이번에 꿈의 8000선마저 넘어섰다. 올해에만 코스피는 무려 90% 가량 급등하면서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미ㆍ중 정상회담 효과로 상승 마감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아 투자 심리가 개선된 분위기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0.77%, 0.88%씩 오른 7501.24와 2만6635.22로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75% 상승한 5만63.46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정상회담에서 갈등보다는 협력에 방점을 찍은 메시지를 낸 것이 뉴욕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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