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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올 1분기 영업익 44억원…전년比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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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5 13:58:12   폰트크기 변경      
매출 1581억원 기록… 전년 동기 대비 호흡기 질환자 감소에도 견조한 매출 흐름 유지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대원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4% 감소한 4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1% 늘어난 1581억원으로 집계됐다.

큰폭의 영업이익의 하락은 건강기능식품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 비용 및 상품 비중 확대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회사는 이를 신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을 위한 일시적 비용 증가로 보고 있다.


사진: 대원제약 제공

매출액의 경우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크게 감소하며 제약 업계 전반의 영업 환경에 변화가 있었으나,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이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대원헬스’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기존 의약품 중심의 수익 구조에서 벗어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전략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가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호흡기 품목의 계절적 요인 등으로 쉽지 않은 환경이었으나, 대원헬스의 안착을 비롯해 신사업 다각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며 견조한 매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수익성 측면의 일시적 비용 증가는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로 확보된 자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해 내실 있는 중장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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