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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선경아파트 정비계획 확정, 대치역 일대 고품격 주거단지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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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6 24:16:17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대치동 대치선경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최고 49층, 1571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4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대치동 선경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구역은 지난해 8월 1차 신통기획 자문회의를 시작으로 9개월 만에 재건축 정비계획을 결정했다.

대치역 사거리에 위치한 대치선경아파트는 1983년에 준공된 노후단지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양재천 수변 입지를 살린 최고 49층, 공동주택 1571세대(임대 231세대 포함) 규모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 남서측에 위치한 대치초등학교를 고려해 단지 서측에 선형의 문화공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공원 인근에 작은 도서관⦁어린이집․다함께 돌봄센터 등 개방형 공동시설을 연접 배치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문화공원 지하에는 약 3.6만㎥ 규모의 저류조를 설치해 대치역 일대 침수 피해를 막을 예정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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