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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 아파트가 공공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총 965세대 규모 주거단지로 거듭난다. 46년된 넘은 노후 아파트 단지가 공공재건축 방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하는 등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시는 14일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신반포7차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ㆍ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반포7차 아파트는 1980년 준공된 노후 공동주택으로 이번 재건축을 통해 기존 320세대에서 총 965세대(공공분양 117세대, 공공임대 185세대) 규모로 확대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66조에 따른 역세권(잠원역)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완화용적률 359.97% 이하로 적용된다.
또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을 건축물 기부채납 방식으로 공급한다. 문화시설(도서관)과 사회복지시설(노인여가복지시설·데이케어센터)을 신설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지정하여 반포아파트지구를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로로 활용할 수 있다.
신반포7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향후 내년 사업시행인가, 2029년 착공 등 절차를 거쳐, 2033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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