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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에 ‘전용 구독’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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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7 14:16:45   폰트크기 변경      
SKSㆍLG시그니처 14개 모델 대상…전문 엔지니어 직접 케어

더현대서울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프리미엄 가전 구독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 LG전자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와 LG시그니처를 대상으로 전용 구독 서비스를 새로 내놨다. 제품 상담부터 배송ㆍ설치ㆍ정기 케어ㆍ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프리미엄 등급으로 운영하는 게 핵심이다.

대상 제품은 SKS 컬럼형 냉장고ㆍ냉동고ㆍ와인셀러,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스팀오븐 등 9개 모델이다. LG시그니처는 워시콤보, 냉장고, 와인셀러 등 5개 모델이다. 구독 기간은 3년에서 6년까지 선택 가능하며, 월 구독료는 기간과 옵션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구독과 차별되는 지점은 케어 서비스 방식이다. 정기 방문 때 케어 매니저 대신 제품 구조와 작동 원리까지 숙지한 전문 서비스 엔지니어가 직접 투입된다. 세척과 기능점검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다.

제품별 특화 케어도 눈에 띈다. SKSㆍLG시그니처 냉장고 전 모델과 SKS 인덕션은 구독 3년차 이후 도어 패널이나 상판을 교체해준다. SKS 오븐 제품군은 3년차와 6년차에 분해 세척을 실시하고, LG시그니처 워시콤보는 4년차에 세탁조와 부품을 분리해 세척한다.

상담은 LG베스트샵, SKS서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집안 구조와 인테리어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위해서다. 배송ㆍ설치 역시 종합 역량 최상위 인력이 전담하며, SKS 빌트인 제품의 경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정밀 시공을 맡는다.

이성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구독영업담당은 “차원이 다른 공간 경험과 차별화된 전문 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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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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