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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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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8 13:44:44   폰트크기 변경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사업

활동 사례 발표ㆍ특강 진행


지난 17일 광주에서 열린 우미희망재단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사업 ‘우미희망케어’의 3기 활동 공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미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우미희망재단은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사업 ‘우미희망케어’ 3기 활동 공유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우미희망케어는 우미희망재단이 세이브더칠드런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가족돌봄청년 통합지원 사업이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청년들에게 돌봄, 진로, 심리ㆍ정서 지원을 결합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우미희망케어 3기는 광주에 거주하는 청년 1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참여 청년에게 생활비ㆍ병원비ㆍ자기돌봄비 등을 지원하는 ‘영 케어러 장학금’을 제공하고,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종합 심리 검사 및 맞춤형 상담ㆍ치료를 지원했다. 가족돌봄청년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교류하는 네트워킹 모임도 운영됐다. 1~2기 청년들도 합류해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자기돌봄에 대한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기 활동 공유회에는 1~3기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참여자의 8개월 간 활동 사례 발표, 가족돌봄청년 단체 돌봄ON의 김율 대표 특강, 가족돌봄청년 복지제도 안내 등이 진행됐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돌봄의 책임을 일찍 짊어진 청년들이 학업과 진로, 자신의 일상을 지킬 수 있으려면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돌봄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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