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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6 사회공헌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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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8 12:48:41   폰트크기 변경      
정부·기업·비영리 등 80여 명 참석...기업의 힘, 사회가 필요한 곳으로 연결”

[대한경제=박흥서 기자]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복지부, 대한상공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2026 사회공헌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 종료 후 김현훈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정은경 장관(앞줄 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기업의 힘을 사회가 필요한 곳으로 연결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포럼은 “기업이 가진 힘, 사회가 필요한 곳으로 연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업 사회공헌의 성과를 공유하고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주요 기업 및 재단, 소셜벤처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사회공헌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공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제 세션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ERT(신기업가정신), 기업 사회공헌의 패러다임 변화’를 발표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는 ‘민·관 협업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제안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SK, 롯데, 우아한형제들 등 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해 돌봄 공백과 사회적 고립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확대, 소규모 비영리단체와 기업 간 연결 강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실질적인 과제들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4월 30일 개통한 온라인 사회공헌 매칭 플랫폼 ‘바로잇’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자원이 실제 현장의 수요와 효과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다양한 비영리 주체들이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합적인 사회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기업의 실행력과 비영리기관의 전문성,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 역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박흥서 기자 chs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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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chs0506@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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