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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영중–소흘’ 신규 노선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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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8 12:46:00   폰트크기 변경      
포천시, 100세 건강도시 실현 위한 ‘솔모루 근린공원 흙향기길’ 조성

포천시, 학생전용 통학버스 ‘영중–소흘’ 신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사진:포천시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포천시는 18일부터 포천형 학생전용 통학버스인 ‘포춘버스’의 영중–소흘 신규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신규 노선은 영중면 성동1리 광명휴게소를 출발해 소흘읍 동남중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관내 중고등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행은 등교 1회, 하교 2회 등 하루 총 3회 진행된다. 등교 차량은 매일 오전 7시 30분에 출발하며, 하교 차량은 1회차와 2회차로나누어 운행한다.


1회차 하교 차량은 월·수·금요일 오후 3시 30분, 화·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고, 2회차 하교 차량은 요일과 관계없이 오후 5시에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 1,160원이며, 교통카드 사용 시 대중교통 환승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헬로버스 2.0’ 앱을 통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통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지난 2025년 포천권역과 소흘권역에서 포춘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포천–소흘 노선을 추가로 개설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  ‘솔모루 근린공원 흙향기길’ 조성/사진: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과 건강 증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솔모루 근린공원 흙향기길 조성사업’을 지난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솔모루 근린공원 흙향기길은 공원 내 50m 길이의 맨발길 1개소와 공원 뒤편 산림 구간에 조성된 길이 111m의 야자매트 산책로로 구성됐다.


맨발길은 시민들이 흙의 촉감을 느끼며 걷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야자매트 산책로는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산책로 주변 경관도 함께 정비했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다.

포천시는 이번 흙향기길 조성을 통해 솔모루 근린공원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맨발 걷기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건강·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천시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최근 맨발 걷기와 숲길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며 “앞으로도 100세 건강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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