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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국발 반도체 업황 정점 우려에 7400선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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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9 09:11:05   폰트크기 변경      

코스피 지수가 1.20% 하락 출발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38포인트(1.20%) 내린 7425.66에 개장했다./사진=연합뉴스

[대한경제=김동섭 기자] 미국발 반도체 업황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하락하며 7400선을 이탈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대비 148.85포인트(pㆍ1.98%) 내린 7367.19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대비 90.38p(1.20%) 하락한 7425.66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546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37억원과 77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59.95p(0.32%) 오른 4만9686.12를 기록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5.45p(0.07%) 내린 7403.05, 나스닥 지수는 134.41p(0.51%) 하락한 2만6090.73에 장을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장 후반 트럼프의 이란 협상 진전 발언 속 미 10년물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며 낙폭을 줄였다”며 “다만 오늘 국내 증시는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지났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수급 변동성이 일시적으로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3.00p(0.27%) 상승한 1114.09를 기록하고 있다.

김동섭 기자 subt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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