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단지 옆에 공원...부천 소사권역 재건축 단지 분양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5-19 10:53:11   폰트크기 변경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호현로 일대에 '소라아파트 재건축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45~70㎡ 98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45㎡ 1가구, 53㎡ 9가구, 54㎡ 16가구, 55㎡ 7가구, 57㎡ 9가구, 61A㎡ 1가구, 61B㎡ 17가구, 66㎡ 22가구, 69㎡ 7가구, 70㎡ 9가구다. 이 중 32가구를 오는 8월 일반에 분양할 계획이다.

소라아파트는 지난 1989년 12월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노후 공동주택 단지로, 지난해 4월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소라아파트 재건축 단지' 바로 옆에 성주산 생활체육공원을 둔 단지로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 성주산 생활체육공원은 인조잔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춰진 생활체육 공간으로 부지 면적만 5만4396㎡에 달한다. 이 공원은 부천에서 가장 높은 성주산(해발 217m) 자락을 따라 산림욕 트레킹 코스가 이어지는 친환경 자연 공간으로 꾸며졌다.

성주산 정상까지는 도보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고, 하우고개를 넘어 소래산까지 연계 산행도 가능해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또 부천 둘레길 2코스 산림욕길과도 연결돼 있어 숲속 걷기를 일상처럼 즐길 수 있다.

부천시에 따르면 소사본동 가로정비사업(175가구, 대보건설 시공)은 2026년 10월 착공해 2029년 9월 사용승인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소사본동 가로정비사업(257가구)도 조합설립 인가를 마쳤고 소사본동 다구역 가로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하고 공사 준비에 들어간 상태다. 소사본1-1구역 재개발은 이미 이주와 철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중에서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사업 추진 속도가 가장 빨라 소사본동 일대 정비사업을 출발점으로 꼽히고 있다.

부천시는 최근 이와 별도로 괴안동·소사본동 일대 낡은 공동주택을 4732가구의 최신 아파트로 탈바꿈시키는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라 대상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이 가능해졌으며 최대 용적률 300%까지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지방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밟은 뒤 올해 상반기 중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소라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이 교차하는 소사역 생활권역에 위치해 서울 도심은 물론 수도권 서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소사역에서 19.6㎞(16분대) 거리에 있는 서해선 지선인 소사대곡선 대곡역에는 GTX-A노선이 운행 중이다. 또 소사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이 2031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소사초·소사중·소사고 등 학군이 밀집해 있고, 부천세종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부동산부
장세갑 기자
csk@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