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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동산정책학회ㆍ엠비아, 미국 부동산투자 세미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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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19 13:22:20   폰트크기 변경      
‘글로벌자산 리포지셔닝 로드맵’… “부동산전문가들 미국 부동산투자의 모든 것을 말하다”

국제부동산정책학회와 엠비아 공동 주최로 지난 16일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글로벌자산 리포지셔닝 로드맵’ 부동산투자 세미나에서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국제부동산정책학회(회장 이정섭)와 엠비아(대표이사 서동기)는 지난 16일 서초구 방배동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강당에서 ‘글로벌자산 리포지셔닝 로드맵’을 주제로 부동산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업계 관계자와 투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부에서는 △이반 존(Evan John)의 ‘뉴욕 부동산시장 동향’ △제니퍼 리(Jennifer Lee)의 ‘캘리포니아 부동산 ABC’ △홍혜선(Hyesun Hong)의 ‘휴양과 자산가치의 결합, 하와이부동산’을 주제로 열렸다.

2부에서는 주우혁ㆍ박하얀 미국변호사의 ‘미국법인 설립을 통한 부동산투자와 미국부동산을 활용한 승계와 세금절감’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캘리포니아에서 리얼터를 하는 제니퍼 리는 강연에서 “한국인들은 날씨가 좋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캘리포니아를 많이 선호한다”면서 “캘리포니아는 한국보다 4배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고, 캘리포니아가 독립국이라고 가정했을 때 경제규모는 세계 4위다. 소득세가 많고 범죄가 자주 일어나는 단점도 있지만, 경제규모가 큰 만큼 직업을 구하기가 쉽고 안전한 지역도 많다는 게 매력”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얼바인ㆍ플러튼 등 지역은 교육환경이 좋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캘리포니아 상업용 부동산시장 중 오피스빌딩은 아직도 공실이 많아서 침체돼 있지만, 점포나 마켓 등 수익형 부동산은 회복되고 있어서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부동산은 에스크로제도가 있어서 거래 안전성이 보장되고 부동산투자를 투명하게 할 수 있다”면서 “한국도 에스크로제도와 전속중개제도를 도입해 법률ㆍ제도적으로 거래 안전성을 갖춰야 시장 정보가 정확히 반영돼 부동산투기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미국에서 에이전트만 10만명이 넘는 부동산회사 콜드웰뱅크에서 근무하고 있는 리얼터인 제니퍼 리(캘리포니아)와 홍혜선(하와이)씨는 미국 전역의 부동산정보를 가지고 고객에게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혜선씨는 “하와이 부동산시장의 동향과 신규분양 콘도 프로젝트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하와이는 사계절 날씨가 좋아 전 세계 자산가들이 세컨하우스로 사용하려고 많이 구입한다”고 밝혔다.

이반 존 리얼터는 “뉴욕에서 신규로 분양되는 콘도를 특히 주목해야 한다. 콘도 수익률은 통상적으로 3-5% 정도 되는데 수익률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라고 강조한다.

2부에서 ‘진행된 미국법률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동인의 주우혁 변호사와 법무법인 Han&Park의 박하얀 변호사가 미국 현지법인 설립 시 장단점과 상속ㆍ증여세의 장단점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엠비아는 오는 10월 한 차례 더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상준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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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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