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X 울산역세권에 조성 중인 자족형 복합도시 ‘뉴온시티’가 산업용지 1차 공급분이 100% 분양 완료됐다.
지난해 11월 분양 공고 이후 12월에 약 80% 계약이라는 성과를 낸 데 이어, 잔여 필지 계약까지 신속하게 마무리된 결과다. 이번 분양 완료는 뉴온시티가 가진 사업 경쟁력과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의 입지 수요를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뉴온시티는 2026년 약 1만평 규모의 산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약 7천평 규모를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공급 예정 산업용지는 현재 공공기관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양 완료에 대해 뉴온시티가 단순한 주거 중심 개발사업을 넘어 산업·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서 시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KTX 울산역 인접성, 광역교통망 접근성, 울산 기존 산업벨트와의 연계성 등이 기업 입지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온시티는 울산 서부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 중인 복합개발사업으로, KTX 울산역과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를 잇는 입지에 자리해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경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초광역 거점 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수소·이차전지·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업 입주가 기대되고 있어 지역 산업 생태계 확장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동주택용지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공동주택용지 A2블록은 우미건설이 낙찰자로 선정되며 뉴온시티 내 주거단지 조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산업용지 분양 완료와 공동주택용지 공급 성과가 맞물리면서 뉴온시티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시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셈이다.
울산복합도시개발 관계자는 “뉴온시티는 교통, 주거, 산업, 상업이 균형 있게 결합된 스마트 자족 신도시”라며 “산업용지 1차 공고분 전량 분양 완료를 바탕으로 향후 공급 예정 물량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세갑 기자 csk@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