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건화는 19일 ‘호치민 메트로 2호선(벤탄~탐르엉 구간) 설계 검토 및 시공 감리’ 계약을 체결했다./사진=건화 제공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 건화(대표이사 황규영)는 19일 ‘호치민 메트로 2호선(벤탄~탐르엉 구간) 설계 검토 및 시공 감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수행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치민 도심의 핵심 교통축을 연결하는 고난도 프로젝트다. 총 연장 11.3km 중 약 9.2km가 지하 터널로 구성되며, 고가(0.8km)·전환(0.2km)·진입도로(0.9km) 구간과 11개 역사가 함께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약 12억 7000만 달러에 달하며 건화의 계약금액은 약 2145만 달러다.
건화는 앞으로 84개월간 벤탄역~탐르엉 차량기지 전 구간에 걸쳐 설계 적정성 검토는 물론 시공 품질·공정 관리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 전반을 책임진다.
건화 관계자는 “2007년 베트남 시장 진출한 이후 꾸준히 이어온 현지화 전략과 축적된 사업 수행 경험이 이번 수주로 결실을 맺었다”며 “이는 현지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베트남 철도 인프라를 포함 한 다양한 인프라 개발 사업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기자 jmahn@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