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베디드 시스템 및 AI 비전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리트빅이 5월 20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제품설명회'에 참가해 지능형 AI 비전 솔루션을 공개한다.
국방부가 주최하는 이번 설명회는 군에 도입할 우수 상용품을 발굴하기 위해 각 군 군수 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행사다. 리트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사용 추천 품목으로도 선정되며 자사의 기술력을 정부 기관으로부터 확인받았다.
이번 대전 행사에서 실물로 시연되는 'LIVEVIEW 360 Edge(모델명: EYEL-S2100ABR)' 제품은 군 작전 차량 및 대형 상용차의 사각지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지능형 어라운드뷰 시스템이다.
![]() |
시연 현장에서는 생성형 AI 기반 카메라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술을 비롯해 차량 주변의 인원 및 무기체계 등 위험 객체를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추돌 경고 기능, 사고 발생 시 주행 상황을 3차원으로 복원하는 특허 기반 녹화 및 재생 기술이 소개된다. 해당 기기는 IP69K 방수 및 방진 등급을 충족하여 가혹한 작전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리트빅은 대형 군용 장비와 굴절 차량의 시야 확보 기능을 개선할 8채널 시스템 솔루션의 개발 로드맵도 전시 현장에서 발표한다. 기존 4채널 시스템을 확장한 8채널 시스템은 올해 하반기 상용화 단계를 거칠 예정이다.
이인섭 리트빅 대표이사는 국방부 기술 심사와 산업부 신제품 인증을 동시에 통과한 솔루션을 군 실무진에게 직접 시연하게 되었다며, 향후 공공 조달과 방산 시장을 비롯해 높은 안전 기준이 요구되는 글로벌 상용차 시장에 자사의 AI 안전 기술을 널리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리트빅의 이번 기술 공개는 민간 산업계의 첨단 인공지능 영상 인식 기술이 국방 모빌리티 분야로 본격 확장되는 유의미한 사례로 평가된다. 상용차 시장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군의 특수한 작전 환경에 맞춰 최적화함으로써, 향후 군 장비 운용의 안전성을 크게 높이고 민군 기술 융합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임종영 기자 ljy@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