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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기 마천2구역(마천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0일 ‘제1차 추진위원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본인 제공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송파구 마천2구역이 첫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잰걸음하고 있다.
2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2구역(마천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는 전날 ‘제1차 추진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구에서 재개발 추진위 공식 승인을 받은 뒤 가진 첫 회의로, 사업에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마천2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이날 △서울시 고시에 따른 제 규정 제정 및 승인의 의결의 건 △회계법인 선정 절차 진행의 건 △자문 변호사 선임의 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마천2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지난달 19일 구에서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 당시 추진위 구성을 위한 동의율은 64.24%로 전체 토지등소유자 1029명 가운데 661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75%)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마천2구역은 2022년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5월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고시와 정비계획 확정까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마천2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183번지 일대로, 약 7만7338.4㎡ 부지에 아파트 1729가구(임대 457가구) 등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원기 마천2구역 재개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추진위는 올해 조합설립을 목표로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무엇보다 조합원분들의 이익과 권익 등 자산 가치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사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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