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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5월22일)]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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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2 08:28:03   폰트크기 변경      

◆ 진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 수상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서 수상


진주시는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21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6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의 브랜드 경쟁력과 정책·서비스 운영 현황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진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보육 인프라, 돌봄 서비스, 가족 친화 관련 정책의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진주시는 365일 24시간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보육실은 2025년부터 동일 생활권인 사천 지역 보호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혔다.

또한 2022년부터 공동체 기반 공유보육 모델인 ‘구슬모음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4~5곳이 협력해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6곳에서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으로, 저녁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2019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현재 11곳에서 일상생활 지도, 독서지도, 놀이 및 체험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가정의 방학 중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우리 아이 건강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내 공공형 키즈카페 ‘별별하모놀이터’를 비롯해 권역별 장난감 은행 7곳, 하모 건강동산, 공동 육아나눔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하모 유아스포츠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야외 물놀이장, 야외스케이트장·썰매장, 진양호 하모숲·꿈키움동산 등 아동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진주시의 보육·돌봄 정책에 대한 운영 현황을 외부에서 평가받은 사례”라며 “진주시는 앞으로도 아이와 보호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 모내기철 맞아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35억 투입, 3회분 농약·농작업 대행료 전액 지원


진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방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고,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공동방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가 지난 4월 14일 금산면에서 시작돼 5월 중순 현재 전체 계획 면적의 약 30%에 달하는 1200ha 이상의 논에서 모내기를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공동방제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중 공동방제 농약과 농작업 대행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량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현재 읍면동별로 사업을 추진할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35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에 앞서 육묘 상자 처리용 농약의 지원을 마쳐 초기 병해충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활착을 도왔다.

공동방제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육묘 상자 처리용 농약을 비롯해 방제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에 관내 들녘 별 공동방제 보조 사업자와 항공방제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실무 △약제 사용 요령 △안전 수칙 △현장 대응 방안 등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병해충 예방과 적기 영농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생산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령군청, 제43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결승서 의령소방서에 2대1 승리…황현태 선수 최우수선수 선정


의령군청이 결승전에서 의령소방서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제43회 의령군축구협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가 지난 19일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의령군청과 의령교육지원청, 의령경찰서, 의령소방서, 농·축협, 복지마을 등 관내 6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 결과 의령군청이 결승전에서 의령소방서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의령군 주민생활지원과 황현태 선수는 뛰어난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아프리카發 에볼라 확산…하동군, 해외여행객 감염 주의 당부

국내 유입 가능성 낮지만…하동군, “방심은 금물, 예방 수칙 꼭 지키세요”


하동군보건소 전경. / 사진 : 하동군 제공


최근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이 집단 발생함에 따라 하동군이 해외여행객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고 21일 전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선언 이후 국내 유입 가능성을 ‘낮음’으로 평가하면서도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감염병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발령했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Ebola 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출혈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이나 환자·사망자의 혈액·체액 등에 직·간접적으로 노출 시 감염 우려가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초기 발열과 식욕부진·근육통·두통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오심·구토·설사·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과 함께 출혈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여행객들에게 해외 방문 전 해당 국가가 (중점)검역관리지역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하면서 해외 체류 중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사람과의 접촉 등 감염 위험 행동을 피하고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도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군은 입국 후에도 최대 잠복기인 21일 이내 발열, 식욕부진, 무력감, 발진, 구토, 설사, 원인 불명의 멍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도록 안내했다.

신유정 하동군보건소장은 “현재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아프리카 유행 지역 방문 전후에는 예방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철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창녕군,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성료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풍고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지난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창녕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선수단과 학부모, 축구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프로 산하 고교 축구 명문 26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한국 축구 유망주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이어지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현풍고(대구FC U-18)와 대건고(인천유나이티드 U-18)가 치열한 접전 끝에 3대2로 현풍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개 구장의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KFA(대한축구협회) 1등급 경기장 인증을 완료하는 등 최상의 경기 환경 조성에 힘썼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은 “창녕군의 우수한 축구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 덕분에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협회 관계자, 학부모 등 연인원 1만여 명이 군을 방문하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더해졌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창녕에서 기량을 펼치며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으며, 대회 기간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스포츠 메카 창녕’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 밀양시, 도서관이 일상에 스며들다… ‘2026년 제2회 북칸타타’ 성황리 마무리

종이 잡지 PAPER 창간 30주년 기념 정유희 편집장 북토크… 시민 호응 이어져


정유희 편집장이 청학서점 삼문점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북칸타타’ 행사에서 시민들과 북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지난 20일 청학서점 삼문점에서 개최한 ‘2026년 제2회 북칸타타’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 잡지 ‘PAPER’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정유희 편집장을 초청했으며, ‘빛처럼 빠른 시대에 찬찬히 읽는 기쁨에 대하여’를 주제로 북토크가 진행됐다.

정유희 편집장은 오랜 시간 출판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읽기의 가치와 독서가 주는 삶의 깊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밀양시립도서관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인 ‘북칸타타’는 책(Book)과 성악곡의 일종인 칸타타(Cantata)를 결합한 명칭으로,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 책과 문화를 전하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연주 미래교육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책을 통해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독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밀양시, 표충사서 ‘사명당 아리랑’ 갈라쇼 개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사명대사의 평화 염원을 아리랑 선율로 피어내다’


지난해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 공연 모습. / 사진 :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 표충사 특설무대에서 ‘사명당 아리랑’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밀양의 대표 역사 인물인 사명대사의 애민 정신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무대이다. 지난해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초연한 ‘사명당 아리랑, 한비(汗碑)’를 기반으로 재구성해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 공간을 무대로 활용해 유휴공간의 문화적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공간의 문화적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공연 취지에 걸맞게 지역의 문화 인재인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의 청년예술인과 영재단 등 총 30명의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밀양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 정신을 담은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남해군, 생계위기 이웃 위한‘그냥드림’사업장 개소

매주 수·금 오후 1시 ~ 4시 운영, 꼭 필요한 군민에게 하루 30세트 식품꾸러미 지원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꼭 필요한 국민께’라는 슬로건 아래, 갑작스러운 생계위기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식품꾸러미(즉석밥·라면 등)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지난 20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꼭 필요한 국민께’라는 슬로건 아래, 갑작스러운 생계위기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식품꾸러미(즉석밥·라면 등)를 제공하는 ‘그냥드림’ 사업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런 사고나 사업 위기로 인한 실직, 부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일시적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신속하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읍·면 협의체 위원장, 자원봉사 관련 단체장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는 현장에서 ‘그냥드림’ 식품 제공 및 이용절차 전반을 점검하고, 이용객 밀집에 따른 대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남해군 ‘그냥드림’ 사업장(종합사회복지관 1층)은 남해군 푸드뱅크가 직영하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신분 확인 및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토대로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1일 한도 30세트의 식품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주변에 생계(끼니)위기로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발견하시면 ‘그냥드림’ 사업장을 안내해 주시고, 꼭 필요한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거제시, 산불예방 시군평가 4~5월 도내 1위 …종합 3위 달성


거제시청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시장 권한대행 민기식)가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산불예방 시·군 평가’에서 4~5월 평가 도내 1위 및 1~5월 종합평가 도내 3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시·군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산불예방 활동 △언론홍보 △기관 협업 △기관장 관심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거제시는 산불취약지역 집중 순찰,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연접지 불법소각 단속 강화, 산불감시 인력 운영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5월 평가에서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100점을 기록해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6000만 원을 확보 했다.

민기식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특히 산불조심기간 마지막 평가에서 도내 1위를 달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불법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산불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 활동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 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양산시, 영대교·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 준공

15년만에 양산천 영대교, 구름다리 경관조명 새단장


영대교 구름다리 야간 전경. / 사진 :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한 영대교 구름다리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양산을 대표하는 영대교와 양산천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은 15년 이상된 노후시설로서 시민들에게 한층 아름답고 품격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부터 경관디자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에 실시설계, 공사발주 2026년 5월에 공사준공하고 최근 김신호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최종점검을 마치고 전면적으로 점등했다.

영대교 경관조명은 양산천 친수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연출과 다양한 LED영상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구름다리의 경관조명은 보행전용교량을 고려해 데크바닥과 울타리에 LED조명을 설치해 야간조도를 개선했다.

또 교량의 주요부재인 주탑과 상하부구조의 조형미를 강조하게끔 LED조명을 설치하며 한층 아름다운 이미지로 개선했다.


미디어 파사드는 매일 일몰부터 23시까지 운영하는데 주제영상은 20시, 21시, 22시부터 세차례 각각 20분 정도 상영된다.

특히 공사준공에 맞춰 양산시 김신호 시장권한대행 주재하에 관계공무원, 시공사, 감리사입회하에 철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됐다.


시장권한대행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새롭게 설치된 조명 시설과 연출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영대교에 다양한 영상 표현이 가능한 미디어 파사드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야간 관광자원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구름다리는 교량의 조형미를 강조하는 조명을 적용해 아름다움을 살리고 야간조도를 개선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 함양군, K-웰니스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대표 웰니스 도시 함양군, 웰니스 산업 기반 관광 활성화 성과 인정


함양군이 21일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한 ‘2026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의료·한방·항노화 분야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21일 서울 aT센터에서 개막한 ‘2026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에서 의료·한방·항노화 분야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함양군은 지난 2024년부터 3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K-웰니스 브랜드 대상’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산업 발전 기여도와 지역 브랜드 경쟁력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함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한방·항노화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함양산양삼은 뛰어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지역 명품 브랜드 부문에서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함양군은 이를 기반으로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함양산삼축제 개최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추진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함양산삼축제’를 중심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산양삼 실물과 가공 신제품을 전시하고 ‘황금 산삼을 찾아라’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함양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함양산삼축제는 함양군의 대표 축제로, 2026~2027년 경상남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황금 산삼을 찾아라’, ‘산양삼 경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 합천군, 풍수해 대비‘2026년 안전한국훈련’실시


합천군은 지난 20일 쌍책면 건태마을 일원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 20일 쌍책면 건태마을 일원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11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년 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 조직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합천군은 지난해 풍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만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이 번 훈련의 주제를 풍수해 및 산사태로 설정하여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쌍책면 건태마을을 배경으로 집중호우에 의한 마을 침수에 이어 산사태가 발생한 극한의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예찰활동 △상황판단회의 △주민대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명구조 및 응급의료소 설치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수습·복구의 전 과정을 실제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했다. 현장 대응훈련을 기반으로 하여 각 상황별 대처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훈련을 동시간에 연계하여 진행함으로써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합천군청과 쌍책면을 비롯한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군부대, 한전 합천지사, 삼성합천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재난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였고, 30여 종의 차량과 장비를 투입해 실제 재난 발생 상황에 준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와 양수기·워터댐 등 수방자재도 직접 가동해 봄으로써 자원 운용 능력을 병행 점검했다.

특히, 재난초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 점검을 위하여 건태마을 주민 40여 명이 직접 대피훈련에 참여했으며, 안전취약계층 1대1 대피 지원을 위한 마을 주민대피지원단도 함께 운영되어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토론훈련에서는 합천군수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실무반과 소방, 경찰이 참여하여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이후 극한의 재난상황에 따른 우리군의 대응능력을 점검해 보는 문제해결 토론 훈련을 진행했다.

장재혁 합천군수 권한대행은 “빗속에서 진행된 힘든 훈련이었지만, 유관기관·단체·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및 역할 수행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이 이뤄졌다”며 “훈련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해 향후 더욱 개선된 재난 대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산청군, 군민 중심의 참여행정 강화 나선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접수, 군민이 직접 사업 제안…예산 반영


산청군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 / 사진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민의 아이디어를 실제 예산사업으로 연결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직접 제안한다.

특히 제안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군민 중심의 참여행정을 강화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9억 5000만 원으로 사업 1건당 5000만 원 이내다.

분야는 △군민주도형 △청소년·청년주도형 △사회적약자지원형 △지역주도형으로 4개 분야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산청군 주민e 홈페이지나 산청군 기획예산담당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군민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을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군민이 직접 만드는 예산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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