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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영화제 최초 ‘전문 배급계약’ 성사 / 사진 : 예천군청 제공 |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국내 스마트폰 영화제 최초로 전문 콘텐츠 배급사와 영상물 보급계약을 체결하며 영화제 작품의 상업 유통 시대를 열었다.
영화제 측은 최근 콘텐츠 배급·유통 전문기업 얼리버드픽쳐스와 영화제 출품작 16편에 대한 배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영화제가 선별한 우수 작품 30편을 대상으로 복수의 배급사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성사됐으며, 계약 작품들은 오는 8월부터 IP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을 통해 전국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영화제 출품작이 전문 배급사를 통해 IPTV와 OTT 등 상업 플랫폼으로 유통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로,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지금까지 약 300편의 수상작을 배출했으며, 앞으로 작품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후속 콘텐츠 사업과 영화제 브랜드 확대에도 힘쓸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영화제 작품이 전문 배급을 통해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진 것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신인 영화인의 등용문을 넘어 영화산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까지 선도하는 차별화된 영화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지난 5월 4일부터 작품 공모를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수상작은 7월 31일 발표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0일 영화제 현장에서 열리며 총상금 6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종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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