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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6.3지방선거 이모저모(5월 22일)] 이철우 후보, 영천·포항·대구 누비며 ‘TK 원팀’ 강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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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2 09:50:17   폰트크기 변경      
영천호국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 / 포항·대구 합동유세 통해 보수 결집 호소

▲▲  이철우 후보, 영천·포항·대구 누비며 ‘TK 원팀’ 강조


이철우 후보, 영천·포항·대구 누비며 ‘TK 원팀’ 강조 / 사진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인 이철우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천과 포항, 대구를 잇달아 방문하며 ‘TK(대구·경북) 원팀’ 행보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영천호국원 을 찾아 참배한 뒤 본격적인 유세 일정에 돌입했다. 현장에는 이만희 국회의원과 김병삼 영천시장 후보,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 등 지역 출마자들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다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적으며 보수 결집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영천공설시장에서 열린 합동출정식에서 “영천은 6·25전쟁 당시 나라를 지킨 호국의 성지”라며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삼 후보는 “영천 발전과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죽도시장 으로 이동한 이 후보는 박용선 포항시장 후보와 함께 합동출정식을 열고 동해안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포항은 경북 발전의 중심”이라며 “신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포항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선 후보도 “이철우 후보와 원팀이 돼 포항과 경북 발전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대구 남구를 찾아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도 나섰다.

공동 유세에서 이 후보는 “경북과 대구가 원팀이 돼 지역 발전을 확실히 이끌어 가겠다”며 “보수의 기세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철우 후보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경북 전역을 순회하며 지역 발전 비전과 정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  황병직 “영주 자존심 지킬 진짜 일꾼 되겠다”
      영주역 광장서 출정식…4대 핵심공약 발표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가, 영주역 광장서 출정식을 하고있는모습 / 선거캠프  제공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가 21일 영주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5시 30분 열린 출정식에는 지지자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임종득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경북도의원·영주시의원 후보들이 함께 참석해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

황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예비경선과 본경선, 여론조사 조작설까지 삼각파도를 뚫고 이 자리에 섰다”며 “혹독했던 경선 과정이 오히려 공천의 정당성을 입증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마다 임대 안내문이 붙고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영주 재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 재건 ▲부자 농촌 실현 ▲100년 먹거리 준비 ▲예산을 설계하는 시장 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황병직 영주시장 후보가, 영주역 광장서 출정식에 참석한 유권자 모습 / 선거캠프 제공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는 “3개 기업과 청년 우선채용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정규직 전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 확대와 영주 농산물 브랜드화, 온라인 판로 개척, 농촌 체험관광 연계 거점도시 구축 등을 약속했다. 또 규제자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연관기업 유치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영주시의회와 원팀 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 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6월 3일은 단순히 시장 한 명을 뽑는 날이 아니라 영주의 자존심을 지킬 진짜 일꾼을 선택하는 날”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최기영 봉화군수 후보, 22일 봉화터미널 앞 출정식… 나경원·임종득 지원사격


국민의힘 최기영 봉화군수 후보가 본격적인 출정식을 알리는 유권자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국민의힘 최기영 봉화군수 후보가 22일 오전 11시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 명의 군민과 당원들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과 임종득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찬조 연설을 이어가며,  최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출정식을 마치고, 운동원들과 승리의 표시를 하며 단체 단체 촬영을 하고있는 모습  /사진 : 선거캠프  제공 


최 후보는 연설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표를 구하는 선거운동의 시작이 아니라, 흔들리는 봉화를 바로 세우고 벼랑 끝에 선 봉화의 미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자리”라며 “봉화의 들녘에서 농민들의 한숨을 들었고, 전통시장과 경로당에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을 느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를 “봉화가 앞으로 전진할 것인지, 이대로 주저앉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역사적 갈림길”로 규정한 최 후보는 무소속 후보들을 겨냥해 “유불리에 따라 당을 떠나고 옷을 갈아입는 정치로는 위기의 봉화를 책임질 수 없다”며 “정정당당하게 싸워 보수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정식에 참석한 유권자와 악수를 나누는 최기영 군수 후보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이날 최 후보는 봉화의 미래 비전을 담은 분야별 핵심 공약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팜·드론 시스템 도입 및 외국인 근로자 지원 확대를 ▲관광 분야에서는 청량산·백두대간수목원·분천산타마을을 연계한 ‘체류형 돈이 되는 관광’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봉화사랑상품권 확대 ▲청년·보육을 위한 공공 돌봄 강화 ▲경로당 중심의 어르신 복지 및 방문의료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최기영 군수 후보 출정식에 모여든 유권자의  모습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군정 운영 철학으로는 ‘공정과 청렴’을 내세웠다. 최 후보는 “군수는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군민의 머슴”이라며 “인사에서 줄 대기, 학연, 지연, 외부 청탁을 전면 퇴출하고 능력과 성과로 평가받는 공정한 봉화군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선거철 이권 거래와 불법 청탁 등 구태 정치를 강력히 비판했다.


최기영 군수 후보 출정식에 참석한 나경원 국회의원이 찬조연설을 하고있는 모습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끝으로 최 후보는 “무소속이라는 일시적인 바람에 흔들리지 말고 정통 보수 정당의 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사리사욕 없는 깨끗한 손으로 군민 여러분의 거친 손을 잡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은 몰려든 인파의 연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최 후보는 출정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나서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오중기, 선거운동 이틀째 경북 강행군
   “지역경제 살릴 적임자” 민생 표심 공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상주·경주·구미·안동을 잇달아 방문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 날인 22일 상주·경주·구미·안동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중심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날 새벽부터 밤까지 경북 북부와 남부, 서부권을 넘나드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첫 일정은 상주에서 시작됐다. 오 후보는 상주 5일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 민심을 청취한 뒤, 상산로에서 출정식을 열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밝혔다.

이어 경주 화랑로에서 열린 출정식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경주 5일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운동원 모습 / 사진 : 선거캠프  제공

오후에는 구미 선산 5일장을 찾아 고용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동에서는 5일장 방문에 이어 옥동사거리에서 퇴근길 시민 대상 거리 인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상가를 돌며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과 밀착 소통을 이어갔다.

오 후보는 이번 순회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연대를 강조하며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오 후보는 “경북 곳곳을 돌며 도민들의 변화 열망을 확인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경북의 새로운 미래와 대전환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또 “경주 APEC과 안동 한일정상회담 등으로 경북이 글로벌 외교 무대 중심에 선 만큼 이를 활용해 세계 속의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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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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