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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열전] 벤츠 S클래스, 사전 계약에만 1000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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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2 12:20:34   폰트크기 변경      

올해 3분기 공식 출시…벤츠 온라인 스토어서 계약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 전장 5.8m 전기 SUV 출격
1회 충전 주행거리 710㎞에 750마력…2억8757만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세단이 사전 계약 단계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캐딜락은 1회 충전 주행거리 710㎞의 풀사이즈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국내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ㆍ마이바흐 S-클래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8일 시작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와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의 사전 계약이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공식 출시 예정이며,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온라인 플랫폼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번 부분변경은 약 2700개 부품이 새로 개발ㆍ재설계돼 한 세대에서 가능한 가장 광범위한 업데이트로 평가된다. 전 라인업에 자체 운영체제 MB.OS를 탑재하고, 모델 역사상 최초로 일루미네이티드 그릴을 적용했다.

S-클래스는 S 350 d 4MATIC부터 S 580 4MATIC Long까지 총 6개 라인업이며, 가격은 1억5400만~2억7000만원(개소세 5% 기준)이다. 출시 기념 론치 에디션도 2종 나온다. S 450 4MATIC Long AMG 라인 ‘AMG 라인 플러스 에디션’(2억300만원)과 S 500 4MATIC Long ‘스파클링 블랙 에디션’(2억3900만원)이 각 140대 한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인테리어./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인테리어./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마이바흐 S 580ㆍS 580 마누팍투어ㆍS 680 등 3개 라인업으로, 가격은 3억1700만~4억700만원(개소세 5% 기준)이다. S 580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V8에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을, S 680은 V12 엔진에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을 갖췄다. 기존보다 약 20%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로즈 골드 포인트 헤드램프, 전동식 뒷좌석 컴포트 도어가 마이바흐의 차별점이다.

기존 S-클래스(마이바흐ㆍAMG 포함) 보유 고객이 재구매 시 현금 할인과 보증 연장(1년/3만㎞)이 제공되며, 트레이드인 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서울 성수동 ‘메르세데스-벤츠 스튜디오 서울’에서 실차를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사진: 캐딜락 제공

캐딜락이 22일 순수 전기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IQL’을 국내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에스컬레이드 IQ의 롱바디 버전으로, 계약 개시와 동시에 출고도 진행된다.

압도적인 크기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전장 5820㎜, 전폭 2055㎜, 전고 1950㎜, 축간거리 3460㎜로 국내 판매 중인 EV SUV 가운데 가장 긴 전장이다. 에스컬레이드 IQ 대비 105㎜ 늘어난 차체 덕에 3열 공간과 후면 적재 공간이 한층 여유로워졌다. 박스형 루프라인으로 3열 헤드룸까지 챙겼고, 전면에는 345ℓ 용량의 e-트렁크도 마련됐다.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710㎞(복합 기준)를 인증받았다. 듀얼 모터 상시 사륜구동 체제로 벨로시티(Velocity) 모드 기준 최고출력 750마력, 최대토크 108.5㎏fㆍm을 발휘한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으로 최대 350kW 충전을 지원한다.

2열에는 이그제큐티브 시트가 기본 적용된다. 마사지 포함 14방향 전동 시트에 수납식 트레이 테이블, 12.6인치 개인 스크린, 듀얼 무선 충전 패드, 헤드레스트 스피커까지 갖춰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비견되는 구성이다. 실내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35인치와 동승석 20인치를 합친 55인치 호라이즌 커브드 LED로 꾸몄고, 최대 42개 스피커의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오디오가 탑재됐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사진: 캐딜락 제공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L./사진: 캐딜락 제공

GM의 핸즈프리 주행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도 들어간다. 국내 약 2만3000㎞의 고속도로ㆍ간선도로에서 전방 주시 상태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놓고 주행할 수 있으며 자동 차선 변경까지 지원한다. 전자식 4륜 조향은 저속에서 뒷바퀴를 최대 10도 반대 방향으로 꺾어 대형 SUV의 회전 반경을 줄이고, 고속에서는 같은 방향으로 조향해 안정성을 높인다.

프리미엄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들어오며, 외장 6색ㆍ내장 1색(카멜리아 브라운) 구성이다. 가격은 2억8757만원(개소세 3.5% 기준)이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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