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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비앤비코리아 로고 |
기초화장품 ODM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비앤비코리아(대표이사 함봉춘)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이번 청구를 기점으로 IPO 절차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비앤비코리아는 제품 기획부터 제형 연구, 생산, 품질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내재화한 화장품 ODM 기업이다. 통합적인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디브랜드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가고 있다.
빠르게 진화하는 K-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비앤비코리아는 각 브랜드의 콘셉트와 제품 전략에 최적화된 ODM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스킨케어는 물론 캡슐 제형, 이층상 제형 등 기술 집약적 제품군에서 두터운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어 고성장 뷰티 브랜드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은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비앤비코리아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12억원, 영업이익은 26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58% 증가한 수치로, 수주 확대와 생산 효율화가 결합되며 창사 이후 가장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자회사 제이엘벤처스를 통한 더마팩토리 운영 노하우 역시 비앤비코리아의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며 체득한 소비자 인사이트와 제품 개발 감각을 ODM 서비스에 녹여내, 제형 제안부터 패키징 솔루션까지 고객사 니즈에 정밀하게 대응하고 있다.
함봉춘 대표이사는 “이번 예비심사 청구를 기점으로 당사의 제품 개발 역량과 생산 경쟁력을 자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 인프라와 생산 능력(CAPA)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여, 국내외 고객사와 함께 성장하는 화장품 ODM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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