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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블컴퍼니, 숏플로우(Shortflow) 플랫폼 정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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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2 17:36:35   폰트크기 변경      
릴숏·드라마박스·아이치이·굿샷·넷숏 등 외 다수 글로벌 핵심 플랫폼 총집결…

사진제공 : 비에이블컴퍼니


글로벌 숏폼 IP 유통 플랫폼 ‘숏플로우(ShortFlow)’가 지난 5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식 론칭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에이블컴퍼니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북경비즈니스센터의 협조 아래 주중한국문화원 1층 SEE’K 전시관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숏폼 IP 유통 플랫폼 ‘숏플로우(ShortFlow)’를 운영하는 비에이블컴퍼니는 국내 숏폼 드라마·숏애니메이션 제작사를 대상으로 IP 등록 유치를 본격화하며 글로벌 유통 인프라 가동에 나섰다.

글로벌 숏폼 드라마 시장은 2025년 기준 약 94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2030년에는 중국 내외 시장을 합산해 257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수 역시 이미 231개를 넘어선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제작사들이 글로벌 플랫폼과 직접 계약을 추진할 경우, 담당자 발굴부터 제안·심사·협상·계약·에셋 전달까지 평균 3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돼 사실상 독자적인 해외 진출에는 높은 장벽이 존재해왔다.

숏플로우는 이러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제작사가 기획안·대본·영상을 등록하면 AI가 자동으로 IP 프로필을 생성하고, 온보딩된 글로벌 플랫폼들에 동시 제안을 진행한다. 이후 구매 의향 확인, 조건 협의, 전자계약, 에셋 패키지 납품, 정산까지 전 과정을 단일 대시보드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약 80% 단축된 2~3주 내 글로벌 소싱 및 계약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번 론칭 쇼케이스에는 릴숏(ReelShort), 드라마박스(DramaBox), 아이치이(iQIYI), 굿샷(GoodShot), 넷숏(NetShort) 등 글로벌 숏폼 플랫폼 관계자들과 중국 제작사, 방송·미디어 업계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플랫폼 시연과 1:1 온보딩 미팅이 진행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숏플로우가 국내외 시장에서 공신력 있는 글로벌 유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제작 숏드라마 및 숏애니메이션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AI 애니메이션 시장은 연평균 42% 성장률을 기록 중이며,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비용은 기존 대비 최대 80%까지 절감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다. 이에 따라 개인 크리에이터와 AI 스튜디오의 시장 진입 역시 급증하고 있다.

숏플로우는 전통 제작사뿐 아니라 AI 제작사, 개인 크리에이터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IP 공급원을 적극 확보하며 글로벌 플랫폼에 공급 가능한 콘텐츠 풀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비에이블컴퍼니는 싱가포르 기반 글로벌 전략 파트너사 Evina와 함께 글로벌 숏폼 유통 전략을 공동 설계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 이어 동남아·북미·중동 등 주요 권역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제작사 IP가 연결될 수 있는 글로벌 미디어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비에이블컴퍼니 강다해 대표는 “롱폼 드라마에 익숙한 제작사들이 숏폼의 문법과 글로벌 유통 구조를 동시에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며 “숏플로우는 AI 대본 평가, 흥행 예측, 플랫폼 매칭까지 제작사와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숏플로우는 올해 안으로 1,000개 이상의 IP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숏폼 드라마뿐 아니라 웹툰 기반 숏애니메이션, AI 제작 콘텐츠 IP까지 폭넓게 유치 중이다. 현재 IP 등록은 숏플로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세갑 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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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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