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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조감도. / 사진 : 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한형용 기자] 롯데건설에 이어 대우건설도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입찰보증금을 납부했다. 이로써 ‘2파전’구도가 재현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이날 성수4지구 조합에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했다. 전날인 21일에는 조합에 추가 이행각서도 제출했다.
롯데건설은 한 발 앞선 21일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입찰 마감일은 오는 26일이지만 양사 모두 보증금을 납부하며 강한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앞서 성수4지구에서는 지난 2월 시공사 입찰 마감 후 조합이 대우건설의 제출 서류 미비를 이유로 재입찰을 공고했다가 취소하는 등 갈등을 겪어왔다.
롯데건설은 조합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성수4지구만을 위한 맞춤형 사업 조건을 제안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우건설은 초기 입찰부터 이어온 수주 의지를 바탕으로 조합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마감은 이달 26일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성수동2가 1동 일대 약 8만9828㎡ 부지에 지하 6층∼지상 64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ㆍ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3628억원이다.
한형용 기자 je8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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