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경과원, '경기북부 시장개척단' 운영...미·캐나다서 5일만에 68억 수출 상담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6-05-26 17:38:03   폰트크기 변경      
남양주·파주·포천 수출 유망기업 7개사 참가..."지속적으로 실질 수출 계약 지원할 것"

2026년 경기북부 북미 시장 개척단. / 사진 : 경과원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지원을 받은 ‘2026년 경기북부 북미 시장개척단’이 미국 현지 수출 상담을 통해 총 456만 달러(한화 약 68억 5000만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북미 시장개척단’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를 찾아 올린 성과로, 중동 정세 불안과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체결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남양주, 파주, 포천의 7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 참여해 산업용 장비, 소비재,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북미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시장개척단은 경과원의 바이어 발굴과 상담장 운영 지원에 힘입어 62건의 상담을 통해 45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이번 참가기업에게 항공료 50% 지원과 전문 통역사, 이동 차량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북미 수출 계약을 지원했다. 참가 기업인 파주 명신로보틱스가 선보인 이동식 랩핑로봇은 현지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주목을 끌었다.

유태일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서도 우리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은 충분히 경쟁력 있었다”며 “앞으로 상담 성과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매출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후 관리와 다각적인 후속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이번 시장개척단이 단발성 성과로 끝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화상상담을 주선하고 경기비즈니스센터의 수출대행사업과 연계하여, 상담 실적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박범천 기자 pbc2001@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범천 기자
pbc2001@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