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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상징구역 조감도(제공:행복청) |
[대한경제=이재현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를 시작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본격화하는 등 행정수도 완성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함으로써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설 행정수도 핵심공간의 밑그림이 마련됐다.
이후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설계공모를 거쳐 당선작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 8월 착공,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건축설계, 부지조성 등 건립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세종의사당은 마스터플랜 공모가 마무리됐으며 행복청은 국회세종의사당이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 주변 도시축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의 후속 절차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회에서 논의 중인 행정수도 특별법안 총 5건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법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주요 쟁점을 검토하는 등 입법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도시기반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행복청은 장래 교통수요를 반영한 광역교통망 재편을 위해 올해 1월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제4차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연말까지 변경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시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올해 3월 세종공동캠퍼스 내에 충남대 의대 개교로 서울대, KDI, 충북대, 한밭대가 참여하는 1단계 임대형 캠퍼스 조성을 마무리했다.
이어 공주대와 충남대 분양형 캠퍼스가 착공되면서 2단계 조성도 본격화됐다. 4생활권이 교육ㆍ연구ㆍ산업이 선순환하는 미래 성장동력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인근에 혁신대학·기업 연계공간 복합캠퍼스도 조성 추진 중이다.
행복청은 앞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지원 등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핵심과제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동시에 지속 성장하는 행정수도 기반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자족기능 유치와 도시인프라 확충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지난 1년은 행정수도 세종이 구체적인 공간과 제도로 가시화된 시간이었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에 걸맞은 도시 기반을 함께 확충해 행복도시를 국민이 공감하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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