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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서울서리풀사업단 신설…“2029년 주택 공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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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7 15:11:17   폰트크기 변경      

1급 단장 체제 프로젝트 조직

현장 인근에 사무실 꾸리고

보상ㆍ인허가ㆍ설계 일원화

업무 신속성ㆍ효율성 제고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현장 인근에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 프로젝트 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 인허가, 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업단 신설은 서리풀지구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당초 ‘9ㆍ7 주택 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오는 2029년 착공이 목표였지만 같은 해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목표를 조정하고, 관련 절차에 속도를 더해 정부의 주택 공급 조기화 기조에 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본사와 지역본부에 나뉘어 있던 업무를 통합ㆍ일원화해 전담으로 수행하도록 해,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현안 대응과 의사결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이에 단계별 시간차를 최소화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해간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주민대책위원회가 참여하는 소통 기구 상생위원회를 운영해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필요한 요구사항은 국토교통부, 지자체와 신속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서리풀지구는 정책 중요도가 매우 높은 선도 사업인 만큼 전담 조직 신설로 인허가ㆍ보상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방침”이라며 “현장 중심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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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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