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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상도15구역 ‘유찰’…대우건설 단독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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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29 17:26:56   폰트크기 변경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노리는 건설사 윤곽이 드러났다.

2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 사업시행자 대신자산신탁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지난 현장설명회(현설)에는 대우건설을 비롯해 현대건설,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우미건설, 극동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오래 전부터 상도15구역 시공권 확보를 위해 공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자산신탁은 1차 입찰이 대우건설 단독 참여로 유찰됨에 따라 조만간 재공고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차 현설에 대우건설이 유일하게 참석하거나 입찰에 또다시 단독으로 참여할 경우, 대신자산신탁은 대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에 나설 수 있다.

이곳은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로, 지하 8층~지상 35층 아파트 3204가구 등을 짓는 대형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가 1조4367억원(3.3㎡당 860만원) 규모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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