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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사전투표율 23.51%…역대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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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5-31 15:26:44   폰트크기 변경      
1000만 명 첫 돌파…전남 최고·대구 최저

·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지방선거 기준 최고치 23.51%의 투표율로 마무리된 다음 날인 31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 사전투표 현황화면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 

[대한경제=조성아 기자]6ㆍ3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이 23.51%를 기록하며 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1049만 8411명이 참여했다. 사전투표 참여자가 지방선거에서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20.62%보다 2.89%포인트 높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단위로 처음 도입된 이후 2018년 20.14%, 2022년 20.62%에 이어 또다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8.95%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35.05%로 뒤를 이었다. 광주 27.83%, 세종 27.67%, 강원 27.05% 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대구는 18.65%로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고, 경기는 20.96%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선거구의 최종 사전투표율은 24.12%로 집계됐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42.59%로 가장 높았고, 대구 달성은 17.56%로 가장 낮았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지 기준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조성아 기자 j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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