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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케어네이션 서대건 각자대표, 솔닥 김민승 공동대표 [사진 제공 = 케어네이션] |
헬스케어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김견원 대표이사·서대건 각자대표)이 비대면 진료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솔닥(김민승·이호익 공동대표)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2일 체결했다.
솔닥은 방문 진료 예약과 원격 비대면 진료, 처방전 발급,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에 한정해 의약품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특히 의료취약계층을 정밀 타깃팅한 원격 진료 솔루션을 운영하며, 시니어 헬스케어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케어네이션은 간병을 필두로 방문요양, 산후돌봄, 병원동행, 가사돌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주기 전반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증상 확인과 맞춤형 의료정보를 스마트하게 매칭해 주는 AI 챗봇 서비스를 플랫폼 내에 도입하며,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선언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어네이션을 이용중인 고객층에게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배송 등 실제 의료 영역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통합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핵심 노하우와 자원을 공유할 방침이다.
협약 내용에 따라 케어네이션은 자사 플랫폼에서 솔닥의 비대면 진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동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케어네이션 앱 하나만 켜면 ▲증상 및 진료과목 선택 ▲비대면 진료 예약 ▲의사와의 비대면 진료 ▲처방전 발행 및 약 수령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케어네이션을 매개로 간병이나 방문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경우, 현행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및 법령상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자택 수령이 합법적으로 허용되는 핵심 대상인 만큼, 이번 협약이 양사 플랫폼의 시너지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케어네이션 서대건 각자대표는 "이번 솔닥과의 협업은 기술적 API 연동뿐만이 아니라, 분절되어 있던 돌봄 생태계와 의료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첫 단추"라며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에 물리적 한계를 겪었던 이용자들이 케어네이션 안에서 필수 의료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도록 빠르게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솔닥 김민승 공동대표는 "케어네이션이 선점한 돌봄 서비스 이용자 풀은 원격 진료의 가치가 가장 시급하고 절실하게 필요한 코어 타깃층"이라며 "이번 협업을 발판 삼아 그동안 의료 접근성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어르신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긴밀한 기술 협업을 통해 고도화된 케어네이션의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지난 5월 28일 케어네이션 보호자 앱 및 케어메이트 앱에 정식 업데이트되어 현재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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