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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Plus 9을 개발한 에스더블류에스 연구원들 (사진 제공=에스더블류에스) |
제조업계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설계 데이터와 기술정보를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면관리 솔루션 기업 에스더블류에스(SWS, 대표 유제원)가 기술정보 관리 솔루션 ‘TeamPlus 9’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기존 도면 및 기술문서 관리 기능을 고도화하고, 제품 데이터와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더블류에스는 제조 현장에서 분산 관리되던 도면, 문서, BOM, 프로젝트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TeamPlus 9은 3D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CATIA, SolidWorks, NX 등 주요 3D CAD 데이터를 등록할 수 있으며, 부품 단위의 버전 및 리비전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웹 기반 뷰어를 통해 별도의 CAD 환경 없이도 형상을 확인할 수 있고, 3D 데이터와 2D 도면, 기술 문서를 연계해 조회할 수 있다.
BOM 관리 기능도 개선됐다. 제품 구조를 기반으로 상위·하위 품목 관계를 관리할 수 있으며, 수량 및 버전 이력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품목 관리 기능을 추가해 자재와 부품, 완제품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ERP 시스템과의 연계 확장성도 확보했다.
설계 변경 관리 기능 역시 강화됐다. 변경 요청(ECR)부터 실행(ECO), 승인까지의 과정을 시스템 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변경 이력 추적 기능도 제공한다.
프로젝트 관리 기능도 확대됐다. TeamPlus 9에는 PMS(Project Management System) 모듈이 적용돼 프로젝트 등록, 일정 관리, 업무 분배, 진척도 분석, 산출물 관리 등을 지원한다. 프로젝트별 문서와 도면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는 최신 환경에 맞춰 개선됐다. 데이터 편집 편의성과 반응 속도를 높였으며, 대량 데이터 처리와 계층형 화면 기반 작업 효율도 향상시켰다.
유제원 에스더블류에스 대표는 “TeamPlus 9은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설계 데이터 관리의 범위를 제품과 프로젝트 전반으로 확장한 버전”이라며 “특히 제조기업이 필요한 기능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완전 모듈화한 것이 이번 버전의 중요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에스더블류에스는 이번 신버전을 계기로 축적된 도면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PLM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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