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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영우 새만금개발청 차장(제공:새만금개발청) |
새만금개발청은 신임 차장에 남영우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남 신임 차장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 금호고와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윌라메트대 경영학 석사 및 충북대 도시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기술고시 30회(행정고시 38회)로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국토ㆍ도시개발 정책 수립과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도시계획과 국토개발 분야의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과 도시공학 분야 전문가로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적임자라는 평가다. 앞으로 새만금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새만금개발청 측 설명이다.
남영우 신임 차장은 “새만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글로벌 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새로운 성장의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정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새만금 사업 추진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18일 제8대 청장으로 취임한 문성요 청장에 이어 남영우 국토부 기조실장이 차장으로 임명되면서 주무 부처인 국토부와의 긴밀한 스킨십과 정책 공조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대차가 새만금 지역에 9조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새만금개발청은 공장 설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이 발등의 불로 떨어진 상황이다.
도로, 공항, 도시계획 등 인프라 분야에 고도의 전문성을 갖추고 국토부 실무진과 매끄럽게 소통할 수 있는 인물들이 새만금개발청에 포진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관가 안팎의 설명이다.
이재현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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