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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브리핑 모음(6월4일)] 거제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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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4 09:53:54   폰트크기 변경      

◆ 거제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거제시청 전경. / 사진 :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6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자활센터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활센터의 시설환경 개선과 자활사업 운영 기반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거제지역 자활센터 신축 사업계획을 제출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대면 심사 등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거제지역자활센터는 사등면 두동로 1길 109 일원에 총사업비 4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로 신축을 추진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1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신축 사업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거제시의 시비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

시는 이번 신축에 따라 현재 임시 컨테이너 등을 활용해 분산·운영 중이던 낡은 시설을 깔끔하게 정비하고 공간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오는 6월 자활센터 신축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내부 업무용 AI 통합 서비스 ‘행정 AI 톡톡’ 운영 시작

챗GPT·제미나이 등 다양한 AI 모델 활용으로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기대


직원이 행정 AI 톡톡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 사진 :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공직 사회의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직원용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인 ‘행정 AI 톡톡’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정 AI 톡톡’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그록 등 주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행정망 환경에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로 직원들은 정보 검색, 문서 요약, 보도자료 초안 작성 등 일상적인 업무에 AI 서비스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행정 AI 톡톡 서비스 화면. / 사진 : 창녕군 제공


비용 절감 효과도 눈에 띈다. 해당 AI 모델을 개인이 각각 구독할 경우 월 15만 원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군은 통합 플랫폼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개별 부담을 덜고 예산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군은 서비스 개시에 앞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단순히 서비스 도입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AI를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여 주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만들고, 내부 혁신을 넘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홈페이지 민원 안내 AI 서비스’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고독사 없는 함안 만들기... 함안군·한국전력 함안의령지사 업무협약 체결


함안군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한국전력 함안의령지사와 고독ˑ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 1일 군수실에서 한국전력 함안의령지사와 고독ˑ고립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 내 위기가구를 보다 촘촘히 발굴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전기 사용량 변화, 장기 부재 등 이상 징후가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히 정보를 공유하고 신고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서비스 연계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전력 함안의령지사는 현장 업무 과정에서 고독ˑ고립 위험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읍면과 군 복지부서와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함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고독ˑ고립 문제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만큼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함안군,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 6건 선정

‘총사업비 2억 4600만 원 규모, 군민 체감형 사업 본격 추진’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 6건을 최종 선정했다. / 사진 : 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을 활용할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 활용사업 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2억 4600만 원 규모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심의위원회는 사업의 창의성, 공공성, 지역 활성화 기여도,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검토했으며,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심의했다.

최우수상에는 ‘함안군 어린이집 대상 함안키즈팡 정기 이용권(월 1회)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따뜻한 한 끼, 건강한 밥상(함안청춘식당 식기세척기 지원사업)’과 ‘꿈을 품은 특성화 교실 지원사업’ 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2026년 비상소화장치 설치사업’, ‘유소년 축구단 운영 통합차량 지원사업’, ‘아라가야 머슬파크, 철의 나라에서 몸을 단련하다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아동복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성장 지원, 군민 건강 증진, 문화·여가 활동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선정된 사업을 군의회 의결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성과를 관리해 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안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소방서, 미래 안전 리더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이반성초등학교 등 4개대 164명 단원 임명… 안전 문화 확산 앞장


진주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4개소 대상으로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4개소 대상으로 ‘2026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진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이반성초등학교 △꿈사랑생태유치원 △베베궁어린이집 △한들어린이집 등 총 4개대, 단원 164명과 지도교사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119청소년단장의 대표 선서와 임명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과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피난 중심의 대피 교육’과 더불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해 단원들이 몸으로 안전을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서석기 서장은 “미래의 안전 문화를 이끌어갈 한국119청소년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다양한 소방 활동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고, 나아가 가정과 학교 등 주변에 안전 문화를 전파하는 안전 리더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진주시민축구단, ‘2026 K4리그’ 전반기 단독 1위 마무리

‘함안군민축구단에 4대1 勝…10승1무1패 선두 확정’

‘개막이후 선두질주…12경기 33득점, 공격축구 돋보여’


진주시민축구단이 ‘2026 K4리그’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양보도 없이 전반기를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 / 사진 : 진주시 제공


진주시민축구단이 ‘2026 K4리그’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양보도 없이 전반기를 단독 1위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달 31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함안군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이동규의 멀티 골과 오세이(Osei), 이호영의 릴레이 골에 힘입어 4대1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전반기 12경기에서 10승 1무 1패, 승점 31점을 기록하며, 개막 이후 줄곧 선두 자리를 지켰다.

특히 12경기 동안 33득점과 12실점을 기록, 경기당 2.75골에 달하는 화끈한 공격 축구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개인 기록에서도 김도윤과 이동규가 리그 득점 1, 2위를 휩쓸고, 정우빈·임민혁·김도윤이 도움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등 리그의 공격 지표를 독식하며 압도적인 화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시즌 초부터 이어진 구단의 다각적인 분위기 쇄신 노력 덕분이다.


구단은 시즌 개막 전에 신규 이사진을 위촉해 운영 기반을 강화했고, 출정식 개최와 함께 새 유니폼 공개해 선수단과 구단의 결속력을 다졌다.

또한 홈 경기마다 지역 어린이와 진주시장애인축구협회 선수단 등이 함께하는 ‘에스코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팬 친화적인 축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도 힘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은 열성적인 응원으로 이어져 시즌 초반 8연승을 포함한 10경기 무패 행진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는 “전반기 단독 선두라는 성과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후반기에도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6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제천시민축구단과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른다.



◆ 의령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충의정신 계승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병 후손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지난 1일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의병 후손과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로, 의령군과 군민들의 노력으로 2010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를 이어 충의정신을 계승해 온 18장군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18장군 후손 대표인 강신영 돈의회 사무국장이 의병창의문을 봉독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에 이어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의병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함께 기렸다.

군민문화회관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구한말 의병의 활동상을 담은 사진전과 의령 출신 의병장·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전시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의령의 큰 외침전’을 통해 의병의 고장 의령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이 의병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이 깃든 충의정신을 계승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합천군인재육성재단,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 개최

‘2028학년도 변경되는 대입제도 안내’


합천군은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함께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진 :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달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하고 대성학력개발연구소가 함께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주요 변화와 효과적인 진학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강의는 대성학원 컨설팅전문팀장인 유창원 강사가 맡아 지난 4월 발표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내신 5등급제 도입에 따른 대학별 내신 반영 방식 변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과목 선택 및 진로 설계 전략 △수시·정시 전형에서의 대학별 선발 방식 변화 등 2028학년도 대입의 핵심 이슈를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방향 설정 및 입시 준비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시제도가 크게 바뀌는 시점이라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입시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입시설명회와 진로·진학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교육 경쟁력 향상과 미래 인재 육성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 함양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비료 원료 복합유기산 중국 첫 수출

‘홍원바이오아그로, 연간 500톤 규모 20억 원 수출계약’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읍 웅곡마을에 자리한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에서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비료 원료인 복합유기산이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함양군은 지난 1일 함양읍 웅곡마을에 자리한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 홍원바이오아그로(대표 박영철)에서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영희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선적은 중국 수출의 첫 물량으로, 20톤 규모 약 8,000만 원 상당의 복합유기산이 중국으로 수출됐다.


수출된 제품은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 있는 홍원바이오아그로 현지 공장에서 친환경 비료로 가공된 뒤 현지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연간 500톤 규모, 약 20억 원 상당의 복합유기산을 공급할 계획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출 기반 구축과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홍원바이오아그로에서 수출하는 복합유기산은 박영철 대표가 수년간 개발해 국내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증시험을 마친 뒤 중국 허난성 지역의 농가들과의 시험 재배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받았다.

함양읍 웅곡마을에 소재한 홍원바이오아그로는 충남 금산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8년부터 함양군 서상면 소재에서 친환경 미생물제를 생산해 왔다. 이후 함양읍 웅곡마을로 이전해 미생물제와 복합유기산을 원료로 한 비료를 생산하며 골프장, 농가 등에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비료 생산업체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친환경농업의 확대가 국정과제로 선정되면서 농업에 있어 친환경농자재의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이번 홍원바이오아그로의 첫 수출과 더불어 지역 농가들에도 보급이 확산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 함양군,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 개최

6월 1~5일 군청 로비서 수상작 20점 전시, 아름다운 주거 문화 확산 기대


함양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순회전시를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 사진 :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수상작 순회전시를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경제성과 창의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매년 준공된 단독주택 가운데 우수주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우수 건축사례를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시ㆍ군 순회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가로 600㎜, 세로 900㎜ 크기의 패널 형태로 제작돼 이젤 전시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수상 주택의 사진뿐 아니라 건축 도면과 설계계획, 건축적 특징, 설계자 정보 등 다양한 자료를 함께 제공해 주택 건축을 계획하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들이 우수한 건축사례를 접하고 주택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해군, ‘투르 드 경남 2026’ 남해 스테이지 12일 개최

‘남해군 해안 절경 국내외 홍보’


‘투르 드 경남 2026’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남해군 제공


경상남도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남해안 5개 시군에서 ‘투르 드 경남 2026’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체육회, 대한(경남)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진행된다.

‘투르 드 경남’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투어 국제도로 사이클 경주로 남해안에서 진행되는 경쟁형 자전거 대회이다.


지난해 처음 국제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19개국에서 모인 프로팀과 컨티넨탈팀 등 총 25개 팀, 25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구간인 거제(6월 9일)·통영(6월 10일)·사천(6월 11일)·남해(6월 12일)·창원(6월 13일)의 등 5개 시군 약 510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남해안의 비경과 이순신 장군의 승전지를 전 세계에 홍보할 계획이다.

남해 스테이지는 오는 6월 12일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전 9시 30분 서면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하여 고현면 탑동교차로 ~ 남해읍 남변회전교차로 ~ 이동면 무림사거리 ~ 삼동면 지족삼거리 ~ 독일마을 ~ 미조면 초전삼거리 ~ 상주은모래비치 ~ 이동면 신전삼거리 ~ 남면 남구마을회관 ~ 서면 연죽교차로 ~ 서상삼거리 ~ 고현면 탑동교차로 ~ 설천면 월곡교차로 ~ 용강마을 ~ 해돋이휴게소 앞까지 약 120km를 달린다.

또한 시상식장인 노량주차장 앞 무대에서는 스크린으로 자전거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초청가수 공연, 군민 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개최된다.

남해군은 경기 당일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경찰과 협업하여 경찰 55명, 모범운전자회 15명, 안전요원 150명 등 총 220명을 주요 교차로와 통제 구간에 배치하고, 교통 통제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 등을 설치해 행사 홍보와 안전사고 예방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영 문화체육과장은 “원활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일시적인 교통 통제로 인해 불편함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 및 관광객들의 양해를 바라며, 행렬 통과시간에 외출 시 주의하시고 안전한 곳에서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통영의 밤, 수도권을 사로잡다

‘통영시, 서울 도심서‘투나잇 통영 팝업 스토어’성황리 마무리’


통영시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원 영풍빌딩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 사진 : 통영시 제공


통영시가 지난달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 서울 종로구 청계천 일원 영풍빌딩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 ‘투나잇 통영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영풍문고가 선택한 문학도시 통영, 통영의 밤을 읽고 맥주를 마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 상권이라는 입지적 강점과 행사 기간 인근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사 등 대규모 유동인구가 더해지며 연일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 시민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대거 행사장을 찾으며 통영의 야간관광과 스마트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장 내 통영 홍보존에서는 강구안, 디피랑 등 야간관광 명소와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 등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했다.


또한 통영관광개발공사와 협업해 케이블카, 디피랑 등 주요 관광시설 홍보를 함께 진행했으며, 통영 관광 통합플랫폼과 GPS 기반 다국어 음성 관광안내 서비스 체험을 운영해 통영의 체류형·스마트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외국인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통영의 미식콘텐츠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지역 로컬푸드 브랜드 ‘섬바다음식학교’와 수제맥주 브랜드‘라인도이치 브루어리’가 참여했으며, 무빙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해 행사장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며 통영 홍보존의 활기를 더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 통영인들이 행사 소식을 접하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한 방문객은 “서울 도심에서 고향 통영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통영시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홍보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들은 “올 여름 다시 통영을 찾고 싶다”며 “통영의 밤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조예은 작가 북콘서트, 영풍문고 통영 북페어링, 통영대교 야간관광 사진전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방문객들에게 통영의 매력을 더욱 깊이 각인시키는 복합문화형 관광 홍보 모델로 호평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책과 미식,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홍보 모델을 선보인 자리였다”며 “서울 도심에서 통영의 밤을 경험한 방문객들이 실제 통영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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