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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 "용인의 발전 바라는 시민의 위대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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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4 09:55:39   폰트크기 변경      
이 당선인 이번 선거는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선택"

이상일  용인시장 당선인이 당선 확정 직후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 사진 : 이상일 후보측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가 6.3 용인시장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용인 발전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라는 소감을 밝혔다. 선거 기간 내내 유지한 “시민만 믿고 시민과 함께 돌파하겠다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은 “시민 여러분께서 지난 4년간의 이상일 시장의 시정 성과와 향후 용인 미래 구상을 상대 후보와 비교해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 확신했다”며 “그 믿음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용인 지방선거는 시작 전 부터 여당 민주당의 강세와 국민의힘이 처한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 진행돼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여당인 민주당 후보가 정부와의 친밀함을 내세우며 선거기간 내내 파상공세를 이어가 선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끊을 놓지 못하게 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는 참으로 쉽지 않은 선거였습니다. 거대 권력이 총력을 기울여 용인을 빼앗으려 했고 선거 막판에는 온통 네거티브로 제게 공세를 취했습니다.”라고 선거기간 겪은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상일 당선인은 이번 승리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로, 시민들께서는 누가 용인을 잘 알고, 누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 라는 관점에서 선택을 해주셨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켜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이번 선거 결과에 담겨 있다”고 정의했다.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서, 용인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기 위해 지난 4년보다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용인=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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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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