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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롯데칠성음료, 보행장애 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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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4 14:32:06   폰트크기 변경      

굿피플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하는 보행장애 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함께 걷는 mom편한 세상’ 대상자를 6월 1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 굿피플 제공

[대한경제=김태형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보행장애 아동 보조기구 지원사업 ‘함께 걷는 mom편한 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이동 보조기구를 마련하기 어려운 보행장애 아동·청소년에게 맞춤형 이동 보조기구와 특수신발을 지원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아동의 이동권과 일상 회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기업과 NGO의 연계 지원 사업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등록 장애인이다. 단, 초·중·고등학교(고교 전공과 포함)에 재학 중인 경우에는 만 18세를 초과하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만 5세 이하 장애 미등록 아동도 의사소견서에 장애 의심 소견이 포함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자세유지기기, 이동보조기기, 치료보조기기, 수동·전동휠체어 등 이동 관련 보조기구와 특수신발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50만 원이며, 해당 금액 내에서 여러 개의 보조기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0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지난 2019년부터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보행장애 아동 특수신발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총 3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를 통해 총 270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신발 427켤레와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맞춤형 신발 지원과 함께 이동 관련 보조기구 지원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보행장애 아동·청소년에게 이동 보조기구는 단순한 장비가 아니라 일상과 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사업 취지에 맞게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게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형 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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