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 4억원으로 인상…AIG 위민스 오픈 출전권도
신지애 18년 만에 출전…디펜딩 챔피언 이동은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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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포스터./사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벤츠 코리아는 대한골프협회(KGA)와 공동 주최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1987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40년 역사를 이어온 한국여자오픈은 국내 최고 권위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로 꼽힌다. 벤츠 코리아가 공동 주최에 합류하면서 대회 규모도 한 단계 커졌다. 총상금은 15억원으로 확대됐고, 우승상금은 한국여자프로골프 역사상 최고 수준인 4억원으로 인상됐다. 우승자에게는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주어진다.
출전 선수 면면도 화제다. 지난해 우승자이자 현재 LPGA에서 뛰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이동은을 비롯해 벤츠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박현경과 김민별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전설 신지애가 2008년 우승 이후 18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무대에 복귀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부상과 경품에도 벤츠 차량이 걸린다. 우승자에게는 벤츠 차량과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 보스골프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우승 자켓이 수여되고, 우승자 캐디에게는 벤츠 차량 1년 리스 혜택이 주어진다. 모든 파3홀 홀인원 경품으로는 E-클래스와 CLE 등이 제공된다.
갤러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G-클래스 존’에서는 차량 전시와 캠핑 테이블, 푸드트럭 등을 운영하고, 대회장 곳곳에서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인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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