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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들이 뭉쳤다… 부산 미식 협업 축제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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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5 07:00:12   폰트크기 변경      
미쉐린 식당·로컬 맛집 등 26곳 참여… 6월 한 달간 한정 콜라보 메뉴 선보여

‘2026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 홍보포스터. / 포스터 : 부산광역시 제공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부산 대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식 협업 프로모션 ‘2026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고메 셀렉션’은 부산의 외식업소들이 팀을 구성해 각자의 대표 메뉴를 재해석하거나 공동 메뉴와 코스를 개발해 선보이는 미식 관광 프로젝트다.

참여 업소들은 행사 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협업 메뉴를 선보이며 부산 미식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올해 행사에는 총 13개 팀, 26개 식당이 참여한다. 한식과 양식, 일식, 태국식, 비건 등 다양한 장르의 레스토랑이 함께하며, 다수의 ‘미쉐린 가이드 2026 부산’ 선정 업소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미쉐린 가이드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부산 지역 모든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공개 공모를 진행해 보다 다양한 식당들이 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부산 미식 생태계의 저변 확대와 업계 간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협업 메뉴는 각 참여 식당에서 6월 한 달 동안 한정 운영된다. 메뉴 구성과 가격, 예약 방법은 업소별로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각 식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부 참여 팀은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미식 축제 포트빌리지 부산에도 참여한다.

‘포트빌리지 부산’은 수중마을을 콘셉트로 한 복합 문화 마켓으로,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연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산 대표 미식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13일 개최되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기간과도 맞물려 국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을 보기 위해 부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부산만의 미식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윤빈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미쉐린 식당과 로컬 맛집, 비건 레스토랑 등이 함께 성장하는 시민 참여형 미식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지역 식당과 관광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미식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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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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