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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원장(오른쪽)과 정영우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 현대화추진실 실장이 지난 4일 해체 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제공 |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원장 박하준)은 지난 4일 한국동서발전 일산발전본부와 ‘해체 기술 발전 및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시설물 해체공사의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법 선정, 현장 안전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진단 및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대상 해체기술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국내외 최신 해체기술 및 환경부하 저감공법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발전시설 해체공사와 관련된 내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의 민간자격인 ‘해체안전관리사’ 교육 및 자격 취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하준 한국건축물해체기술연구원 원장은 “해체공사는 구조물이 점차 약화되는 과정을 관리하는 고위험 전문공사로 해체계획서 작성부터 공법 선정, 현장점검, 감리, 작업자 교육까지 전 과정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발전시설 해체공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공공 발주기관과 전문 연구기관이 협력해 해체산업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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