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반도체주 하락 영향…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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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등이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코스피가 5일 개장과 동시에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66% 내린 8323.20으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면서 오전 9시8분경에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나왔다.
코스피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 가량 하락하면서 8100선을 오가고 있다.
이날 장 초반 코스피 급락은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의 약세가 원인으로 보인다. 전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09% 하락했고, 브로드컴이 12.59% 급락했다. 이날 오전 한 때 SK하이닉스가 9% 넘는 하락폭을 보였고, 삼성전자도 6% 넘게 주가가 빠지고 있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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