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창원대, 구성원과 함께 걸으며 DNA+ 2030 비전 공감 확산
창원·거창·남해캠퍼스 구성원 한자리에...미래비전 공유·혁신 현장 직접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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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창원대 ‘Vision to Action, DNA+ 2030 혁신 체험형 워크숍’ 행사후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국립창원대학교 제공 |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4~5일 이틀간 창원캠퍼스와 진해 일원에서 개최한 ‘Vision to Action, DNA+ 2030 혁신 체험형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인 ‘DNA+ 2030’의 비전과 전략을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미래 혁신 방향에 대한 공감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민원 총장을 비롯해 거창·남해캠퍼스 부총장, 연구산학부총장, 학장, 부서장, 교직원, 학생 등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첫째 날에는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인 서울대학교 유상임 교수가 ‘미래사회 변화와 대학 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혁신 과제를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미래 고등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박민원 총장이 ‘DNA+ 2030’ 비전과 전략을 직접 소개하며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성장 전략과 핵심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혁신 비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DNA+ 2030 혁신 투어 미래안보·방산 트레일’에서는 진해 해군기지를 방문해 주요 안보시설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창원대학교의 핵심 특성화 분야인 방위산업과 미래안보 분야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대학의 DNA+ 전략과 지역 산업 연계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둘째 날에는 거창캠퍼스와 남해캠퍼스의 발전 전략 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캠퍼스별 특성화 방향을 공유하며 창원·거창·남해캠퍼스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 비전과 캠퍼스 간 연계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넓혔다.
이어 워크숍의 대표 프로그램인 ‘DNA+ 2030 혁신 투어 DNA+ 비전 트레일’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창원캠퍼스 주요 혁신 공간을 직접 걸으며 공간에 담긴 의미와 미래 발전 전략을 체험했다.
비전 트레일은 탁연지와 탁청대를 시작으로 나갈길, TUG(The Unmanned Ground) 캠퍼스 조성 예정지, 나구스공원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현재의 혁신, 미래 성장 전략이 공간 속에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DNA+ 2030’ 비전을 보다 생생하게 체감했다.
특히 첨단 유·무인 복합체계와 방위산업 인공지능 기술 연구를 위한 미래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인 TUG 캠퍼스는 대학의 미래 성장 비전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학생 SNS 크리에이터가 워크숍 전 과정에 참여해 현장 콘텐츠를 제작하고, 댓글 이벤트와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더욱 확대했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대학의 미래 비전을 단순히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이 직접 보고, 걷고, 체험하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통합대학 구성원 모두가 DNA+ 2030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 총동문회, 항공우주공학부 발전기금 5000만 원 기부
학부 창립 30주년 맞아 후배 교육 환경 개선 및 우주항공 선도 인재 양성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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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지난달 30일 오후 1시 ‘항공우주총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지난 1일 항공우주총동문회(회장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가 모교 항공우주공학부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고 우주항공 시대를 이끌어갈 후배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학발전기금 5000만 원을 깜짝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발전기금전달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01호에서 열린 ‘항공우주공학부 창립 30주년 기념 총동문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탁은 항공우주 총동문회가 모교의 핵심 학부인 항공우주공학부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동시에, 다가올 우주항공의 시대를 선도할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항공우주 총동문회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 5000만 원 규모로(현금 3000만 원과 현물-실험실습기재 2000만 원) 발전기금재단을 통해 항공우주공학부 학생들의 장학금 지급 및 첨단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안현수 항공우주총동문회 회장은 “우리 학과 동문들이 우주항공 시대를 여는 주역으로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모교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가르침을 잊지 않고 대학의 발전과 후학 양성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학진 항공우주공학부 학부장은 “1996년 학부 신설 이래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이 중심이 되어 후배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배들의 소중한 뜻을 이어받아 다가올 우주항공의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기금을 전달받은 권진회 총장은 “학부 창립 3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모교와 후배를 향한 사랑을 실천해 준 항공우주 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경상국립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우주항공 분야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고,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상국립대 공동연구팀, 극한 우주환경 견디는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세계 최초 우주모사 실시간 열순환 테스트 구현… 성능 73% 유지이중층 구조 적용해 효율·내구성 동시 확보, 우주용 태양전지 상용화 기대
| 좌로부터 경상국립대학교 윤동환 연구원, 이현서 연구원, 김하린 연구원, 송세영 박사, 김진영 교수, 김기환 교수, 정재기 교수.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와 분자제어연구소 송세영 박사,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진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정재기 교수 공동연구팀은 우주 환경의 급격한 온도 변화에도 높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중층 정공수송층 구조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엔지니어링(Communications Engineering)’에 게재될 예정이며, 저널의 ‘우주 응용 광전지’ 특별 컬렉션에도 선정됐다.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높은 발전 효율과 가벼운 무게로 차세대 우주용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극심한 온도 변화와 진공 상태가 반복되는 우주 환경에서는 성능 저하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기존 소재인 PTAA와 고효율 소재인 MeO-2PACz를 결합한 이중층 구조를 설계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하부 PTAA층은 열팽창 차이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상부 MeO-2PACz층은 높은 발전 효율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우주모사 환경에서 실시간 열순환 테스트와 태양전지 성능 평가를 구현했다. 진공 상태에서 영하 40도와 영상 90도를 반복하는 실험 결과, 이중층 구조 태양전지는 초기 효율 대비 73%의 성능을 유지해 기존 단일층 구조보다 30% 이상 향상된 열안정성을 보였다.
또한 X선 회절 분석을 통해 열순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능 저하 원인을 규명하고, 이중층 구조가 이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김기환 교수는 “세계 최초의 실시간 우주모사 열순환 테스트를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효율과 내구성을 모두 갖춘 우주용 태양전지 상용화와 우주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국립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2026년 이노테크 창업지원사업 킥오프데이’ 개최
‘WINGS 2.0’ 본격 가동…AI기반 전주기 지원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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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국립대학교(GNU)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지난 4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 / 사진 :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센터장 양정현)는 지난 4일 진주지식산업센터에서 ‘2026년 이노테크 발굴 및 창업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데이(KICK-OFF DAY)’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기업 19개사와 진주지역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술 창업의 전주기적 성장을 지원하는 ‘WINGS 2.0 플랫폼(진주강소특구만의 특화된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프로세스)’의 통합 로드맵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을 주도할 유망 스타트업 간의 기술 협력 및 전략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2026년 이노테크 창업지원사업 소개 △IR 전략 및 피칭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아이템 1대1 심층 진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업별로 사전에 실시한 ‘G-AIP/AX 스타트업 자가역량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1대1 매칭으로 기업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성장을 위한 밀착형 로드맵을 처방함으로써 지원의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양정현 센터장은 “이번 킥오프데이는 단순히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넘어, 선정된 창업기업들이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WINGS 2.0 플랫폼으로 지역 내 기술혁신을 선도할 딥테크 기업을 발굴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로 성장하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인제대, 제15회 석호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학생 61명에 5550만 원 전달
2012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수혜자 638명, 총 6억 9170만 원 달성
故 장원규 박사 유족의 숭고한 기부 정신 계승, 사회과학계열 인재 육성 요람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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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대학교가 지난 5일 대학 교내 이태석기념홀에서 ‘제15회 석호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 가운데, 대학 관계자, 유가족,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제대학교 제공 |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지난 5일 교내 이태석기념홀에서 ‘제15회 석호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재학생 61명에게 총 55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석호장학금은 2012년 첫 지급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638명의 학생에게 누적 6억 9170만 7000원을 지원하며 지역 대학의 대표적인 인재 양성 기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사회과학계열 13개 학과·부에 재학 중인 학업 우수자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집중 지원했다.
내국인 학부생 5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외국인 학부생 10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명에게도 50만 원을 전달하며 국적을 초월한 상생 장학의 의미를 더했다.
석호장학금은 故석호(石湖) 장원규 인제대 명예경제학박사의 숭고한 사회공헌 뜻을 기리고자 조성한 기금이다.
장 박사는 지난 1997년부터 인제대의 ‘인덕제세(仁德濟世·어짊과 덕으로 세상을 구한다)’라는 교육이념에 깊이 공감하며 환경 보호, 장학사업, 통일교육 등 소외계층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실천에 감명받아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후 장성복, 장성덕, 김영순, 장희정, 장영진 등 유가족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매년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재규 교수는 “석호장학금 기부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말고, 석호장학생들이 그 선한 영향력을 국가와 사회에 확대 재생산하는 역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성범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오늘의 이 뜻깊은 수혜 경험을 가슴에 새기고, 여러분도 언젠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멋진 선배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 동의대학교 부산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평가 우수상 수상
‘동의대 산학협력단 운영…북구의 180곳 급식소 관리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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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부산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혜진)가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부산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혜진)가 2025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된 현장 및 서면 평가에서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지원, 우수한 사업 성과 등을 인정받아 지난달 29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소와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에는 16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부산북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시 북구 내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180개소를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회방문 지도, 대상자별 영양교육, 위생·안전교육, 식단 및 레시피 제공, 급식소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황혜진 센터장(동의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위생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로스쿨 12기 졸업생 일동, 후배 사랑 발전기금 1200만 원 쾌척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매년 1,200만 원씩 기부… 아름다운 내리사랑 ‘눈길’
박혁 변호사 등 12명 참여… 2일 승학캠퍼스 총장실서 전달식 후 오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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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 12기 졸업생 일동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해우 총장, 박혁 변호사,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12기 졸업생 일동이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동아대 로스쿨 12기 졸업생들은 졸업 직후인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해마다 1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후배들을 위해 기부하며 변함없는 모교 사랑을 실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에서 지난 2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이 총장과 염정국 대외국제처장, 송시섭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 기부자 대표로 박혁(로앤택스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행사 직후 오찬을 함께 했다.
이번 발전기금 모금에는 기부자 대표 박혁 변호사를 비롯 최봉석(부산지방국세청), 곽재현(법무법인(유한) 동인), 강동구(법무법인 로펌나무), 양동원(법무법인 나침반), 김태우(법무법인 로펌나무), 김병건(법무법인 샤), 임광일, 김지혜(파크시스템즈(주)), 박민아(게임물관리위원회) 변호사, 양재성(울산지방법원) 재판연구원, 이덕영(법무법인(유한) 정인) 변호사 등 각계에서 활약 중인 12기 동문 12명이 참여했다.
기부자 대표로 참석한 박 변호사는 “늦은 나이에 법조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 모교에 보답하고자 뜻을 모았던 동기들의 기부가 어느덧 4년째 꾸준히 이어지게 되어 무척 감회가 새롭다”며 “우리의 나눔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해마다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우리 후배들이 든든한 환경에서 온전히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버팀목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해우 총장은 “한 번의 기부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졸업 직후부터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는 12기 동문들의 변함없는 헌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선배들이 보여준 다년간의 꾸준한 내리사랑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훌륭한 우수 법조인 양성에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 동아대·동서대 글로컬 연합대학, ‘B-헤리티지 메타뮤지엄’ 구축 본격화
보물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 학생 참여형 현장 인턴십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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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이승혜 석당박물관장(중앙 오른쪽)과 동서대 조승우 가상융합기술연구원장(중앙 왼쪽)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B-헤리티지 메타뮤지엄 구축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
동아대학교와 동서대학교 글로컬 연합대학이 지역 문화유산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하는 ‘B-헤리티지 메타뮤지엄’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동아대와 동서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B-헤리티지 메타뮤지엄 구축 킥오프 회의’를 열고 학생 참여형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 개발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소장한 국가지정유산 보물 ‘김윤겸 필 영남기행화첩’을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는 것이다.
해당 화첩은 부산 태종대를 비롯해 합천 해인사, 산청 환아정 등 18세기 부산·경남 지역의 자연경관과 명승지를 담고 있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연합대학은 지난해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를 소재로 제작한 실감 콘텐츠 ‘디지털 백년청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에서도 학술적 고증과 스토리텔링, 가상융합기술을 접목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획 단계부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필드(Field) 인턴십’ 형태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과 스토리보드 기획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쌓게 된다.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메타뮤지엄 전시 공간과 대형 미디어월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양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지털 자원으로 전환해 교육·연구·전시가 연계된 ‘B-헤리티지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이승혜 동아대 석당박물관장은 “영남기행화첩은 부산·경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융복합 콘텐츠 모델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뮤지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승우 동서대 가상융합기술연구원장도 “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청년 세대가 지역 문화유산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두 대학의 전문성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 신라대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 동남권 최초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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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학교 전경. / 사진 : 신라대힉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평생교육원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항공보안검색인력 양성체계에서 동남권 최초로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례다.
이번 지정은 ‘항공보안법’에 따른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 자격을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신라대는 앞으로 보안검색(초기·정기)을 비롯해 항공경비(초기·정기), 폭발물 관련 교육 등 총 11개 항공보안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실제 공항 현장에서 활용되는 X-RAY 검색장비 등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 교육이 가능한 전문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현장실사를 거쳐 교육시설, 장비, 교관 인력 등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
부산보안검색교육센터는 향후 대한상공회의소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과 연계해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항공보안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석 신라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검색교육기관 지정은 신라대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항공보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국가 항공보안 수준 향상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라대, 교수 대상 진로지도 역량강화 특강 개최…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체계 강화
학사제도 변화·Z세대 특성 반영한 진로지도 전략 공유
자율전공 확대·융합교육 환경 대응 위한 교수 역량 제고
학생 중심 진로설계 지원 및 취업역량 강화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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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대상 진로지도 역량강화 특강 모습.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교수진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신라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지난달 28일 교원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내실화를 위한 교수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비경계 융합교육 활성화 등 학사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장 윤정훈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사제도 유연화와 Z세대 트렌드 기반 진로지도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자율전공 학생들의 진로 구체화와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 및 지도 전략, 변화하는 대학 교육환경 속 진로지도의 방향성 등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특히 Z세대 대학생들의 가치관과 진로 의사결정 방식을 분석하고, 교수자가 학생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며 진로설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이 제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학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개발을 돕기 위한 교수자의 역할과 지도 방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여 교수들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유경 신라대 진로개발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서는 교수자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요구와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인 진로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대 진로개발센터는 진로지도교수제와 AA(학사지도교수제), 진로상담,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신라대 건축학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예비건설엔지니어 장학생’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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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대 건축학과 박정윤 학생.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건축학과 학생 2명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한 ‘2026 예비 건설엔지니어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개최된 ‘예비 건설엔지니어 장학금 수여식’에서 신라대 건축학과 노우찬, 박정윤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받았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장학사업은 건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건설기술인을 응원하고, 선배 건설기술인들의 격려와 연대감을 전함으로써 건설산업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전개하는 대표적인 지원 활동이다.
노우찬, 박정윤 학생은 높은 학업 열의와 우수한 학업 성적을 바탕으로 학과장 추천을 받아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정윤 학생은 “선배 건설기술인들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돼 뜻깊다”라며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으며, 넓은 시각을 갖춘 건축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웅 학과장은 "건축 설계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우리 학생들이 뜻깊은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는 미래 건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실무 역량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ㆍ경남=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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