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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저녁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하고 있다. 현장에는 최윤정 SK바이오팜 전략기획본부장과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ㆍ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도 참석했다. /사진:SK수펙스추구협의회 |
[대한경제=심화영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일 국내 주요 기업 총수 및 경영진과 연쇄 회동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황 CEO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담 후에는 최 회장과 협력과 관련한 취재진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논의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배석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 CEO는 이날 SK서린빌딩을 방문한 뒤 여의도에 있는 LG 트윈타워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만난다. 이후 서울대학교, 현대차 양재 사옥, 네이버 사옥 등으로 이동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과 회동하기로 했다.
7일 저녁 진행된 깐부 회동에서 황 CEO는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도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8일 저녁 쯤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전 부회장과 미팅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황 CEO는 전 부회장과 만남 이후 마지막 일정으로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도 참여해 국내 AI·로봇 관련 기업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차그룹, LG전자, 네이버, 크래프톤, 업스테이지, 두산로보틱스 등이 참가한다.
심화영 기자 doro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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