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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케어, 월 납임금 없는 후불식 상조 ‘국제라이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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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8 13:16:41   폰트크기 변경      
선불식 월납입금 구조의 거품 빼고 투명한 가격으로 상조시장 도전장

[대한경제=김호윤 기자] 국제약품 계열사인 국제케어가 생애주기 케어 플랫폼을 구축을 위해 상조 시장에 도전한다.

국제케어는 가입비·월 납입금 없는 100% 후불제 상조서비스 ‘국제라이프’를 출시하며 상조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 국제케어 제공


‘국제라이프’는 별도의 가입비나 월 납입금 없이 장례 발생 시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 뒤 장례 절차 종료 후 비용을 정산하는 100% 후불제 방식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과 멤버십 운영 비용을 원가 구조에서 과감히 제거해 기존 유명 선불 상조상품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라이프는 베이직과 프리미엄 두 가지 패키지로 운영된다. 장례지도사 지원, 의전 인력 운영, 장례용품 제공, 리무진 및 장의버스 지원, 행정 안내 등 장례 전 과정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필요와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국제라이프의 출시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제홍 국제케어 대표는 “기존 선불식 상조는 고객이 언제 쓸지 모를 서비스에 수년간 납입금을 내고 중도에 해지하면 상당한 손해를 보는 구조였다”며 “국제라이프는 영업수당과 광고비 등 불필요한 비용을 구조적으로 제거하고, 고객이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뒤 투명한 가격으로 정산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약품이 축적해 온 헬스케어 역량과 국제케어의 의료기기·복지용구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의료·복지·상조를 아우르는 생애 전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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