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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 대신증권과 3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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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8 10:59:11   폰트크기 변경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 기업 알트(대표이사 이상수)가 대신증권과 총 3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6년 6월 5일부터 2026년 12월 7일까지로 설정됐으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최근의 금융 환경 속에서도 탄탄한 재무 리스크 관리 능력과 장기 경영 비전에 대한 자신감을 증명하고자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알트는 스마트폰 제품군과 셋톱박스 등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 및 IPTV 사업자에 다양한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진입과 동시에 시니어 세대 및 키즈 돌봄 로봇 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올해 일본 열도에 상륙한 폴더형 스마트 ‘MIVE 케이스마(Keisma)’는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스타일폴더2’를 모태로 삼아 일본 소비자들의 환경과 편의성에 맞춰 로컬라이징한 단말기다. 기존 피처폰 유저들의 스마트폰 전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출시 직후 현지 주요 전자제품 양판점과 MVNO 채널을 중심으로 순조로운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나아가 일본의 메이저 이동통신사(MNO) 기업인 KDDI를 통한 유통망 확보에 성공하며 현지 마켓 점유율 확보에 속도를 올리는 중이다.

이상수 알트 대표이사는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은 현재의 주가 수준이 당사가 도달할 수 있는 본질적 기업 가치와 미래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 하에 단행된 것”이라며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고 신뢰경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주주 친화 정책들을 다각도로 집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알트는 일본 내 비즈니스 영역 확장과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개발, 시니어·키즈 케어 로봇 융합 산업 등을 미래를 이끌 핵심 인프라로 고도화하는 중이다”라며 “자체적인 사업 체질 개선과 영업이익 향상을 통해 시장의 눈높이를 맞추고, 기업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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