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김호윤 기자]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지난 8일 전문의약품 수액을 공급하고 판매를 대행하는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신신제약에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공급하고 신신제약은 기존 신라젠 거래선 외에 신규 거래처 등에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최장 5년이며 양사 합의에 의해 연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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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상규 신라젠 대표이사,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 / 사진: 신라젠 제공 |
신라젠은 지난 2025년 수액전문 제약기업 우성제약(현 제약사업부)을 인수하며 매출 증가와 신약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주력 제품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유일한 소아 적응증 약물로서 기존 주요 거래처인 상급 종합병원 외에도 로컬 병원 등에서도 꾸준한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양사는 이번 공동판매 계약 외에도 신신제약의 독보적인 첩부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 향후 신라젠에서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추가 제휴 등 전반적인 업무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공감대도 형성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전통 있는 국내 유명 기업인 신신제약에 우수한 효과와 품질의 약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가 다수 확보되면 높은 성장률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윤 기자 khy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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