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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무 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 회장과 회원사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제1회 임시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 |
국토교통부 허가 법정단체인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상무 현 회장(신영에스엘피 대표이사)을 차기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협회가 기존 한국주택임대관리협회에서 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열린 회장 선출 절차로, 참석 회원사의 의결을 통해 2024년 7월부터 협회를 이끌어 온 이상무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 연임에 따라 이 회장은 향후 2년간 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번 연임은 협회가 주택임대관리 중심에서 부동산 임대운영 산업 전반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시기에 연속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임대운영 시장은 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시니어주택, 호텔·숙박시설 등 다양한 부동산 유형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이용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운영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임대운영협회는 명칭 변경을 계기로 기존 주택임대관리 중심의 역할을 부동산 임대운영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택임대관리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경력을 협회차원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주택임대관리 경력인증제도 도입”과 함께 현행법상 지자체에 위임되어 있는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대행 지원” 업무를 협회가 적극 추진하는 방법 등을 통해 임대주택 산업의 전문성 제고와 함께 관련 제도의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주택 운영 분과위원회”를 설립 운영하고, 시니어주택의 운영 기준과 서비스 모델, 정책 개선 과제를 연구·발굴하는 등 새로운 임대부동산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상무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원사들과 함께 협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정립해 왔으며, 앞으로는 회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사업과 제도 개선 활동을 확대하겠다”며 “부동산 임대운영 산업이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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