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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시장 풍향계] 부산 명장5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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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9 15:33:37   폰트크기 변경      

도시정비시장 풍향계. /사진:대한경제 DB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부산 명장5구역이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재도전한다.

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명장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1차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입찰 참여 자격 요건인 전날까지 보증금을 제출한 업체가 없었다. 앞서 지난달 현장설명회(현설)에는 현대건설, KCC건설, 동원개발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명장5구역 재개발 조합은 전날 바로 재공고를 내고 2차 입찰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2차 현설은 오는 16일 진행되며, 입찰은 내달 7일 마감할 예정이다. 마찬가지로 입찰 마감 하루 전까지 보증금을 납부한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보증금은 330억원이다. 이 가운데 현금 250억원을 마감 전날까지 납부하고, 나머지 80억원은 입찰 서류 제출 시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 공동 참여(컨소시엄)는 불가하다.

명장5구역은 동래구 명장동 104-12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약 13만4589㎡다.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2183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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