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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화재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5년간 13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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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09 16:46:41   폰트크기 변경      
재난복구ㆍ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인정…고액 기부기업 명단에도 이름

8일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이 임노규 영풍 석포제련소장에게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 영풍 제공

[대한경제=강주현 기자] 영풍문화재단이 지난 8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기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경북 봉화군 석포제련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임노규 석포제련소장이 영풍문화재단을 대신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영풍문화재단이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재난복구 지원, 취약계층 복지, 아동ㆍ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영풍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3억30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 공로로 모금회의 고액 기부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으로는 산불·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주거환경 개선, 발달장애 아동 지원, 저소득층 생계ㆍ의료비 지원 등에 매년 약 1억~3억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해 왔다.

영풍 석포제련소도 별도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석포면 행복나눔센터 운영 지원,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행사 후원, 봉화군 체육대회 지원 등에 매년 2억원 안팎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영풍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비철금속 제련소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해 왔으며, 1980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영풍문화재단을 설립해 장학·복지·지역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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