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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 출범…“민생 회복·포항 재도약 밑그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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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08:19:13   폰트크기 변경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 출범…“민생 회복·포항 재도약 밑그림 착수” / 사진 : 포항시청  제공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용선 당선인과 공원식 위원장, 이칠구 부위원장, 김순견 위원장, 박대기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수위원회는 출범과 동시에 현안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9기 시정 준비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이날 보고회에서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주요 공약을 조기에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현안사업과 시급한 대응 과제, 민선9기 출범 초기 중점 추진 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용선 당선인은 부서별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이 행정 공백 없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민생 회복과 산업 재도약, 시민 화합을 중심으로 포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향후 공약과 현안을 연계해 우선 추진 과제와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하고, 분과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민선9기 포항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자치행정·경제산업·복지환경·건설도시 등 4개 분과와 기획조정TF, 시정혁신TF 체제로 운영된다. 15명의 인수위원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들이 참여해 정책 검토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설 예정이다.

공원식 위원장은 “인수위원회는 민선9기 포항시정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준비기구”라며 “현장 중심, 소통 중심, 화합 중심의 원칙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전문가 의견 수렴과 현장 점검 등을 거쳐 시정 비전과 정책 기조를 정리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인수위 운영 결과와 정책 제언 등을 담은 백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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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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