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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곳... 글로벌강소기업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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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08:19:50   폰트크기 변경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대한경제=류효환 기자]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최종 선정돼 11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강소 및 강소+ 단계 선정기업 12개사(경북 8개사, 대구 4개사) 대표와 임직원, 지자체 및 혁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인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수출지원 사업이다. 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유망(10만~100만 달러), 성장(100만~500만 달러), 강소(500만~1000만 달러), 강소+(1000만 달러 이상) 등 4개 단계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 기업은 에스디넥스피어㈜, 주식회사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사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 등 8개사다. 이들 기업은 모두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강소 또는 강소+ 단계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정 기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했으며,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실시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들은 2027년까지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을 유지하며, 2026년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을 받는다. 이를 통해 해외영업 지원, 해외규격 인증,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등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출지원사업 참여 우대, 수출 금융·보증 및 금리 우대, 기술개발(R&D) 사업 우대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별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시험인증 등을 추가 지원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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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부
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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