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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개원 43주년…‘2050 국토·도시 혁신’ 미래 비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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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11:01:00   폰트크기 변경      

박선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이 지난 10일 일산 본원에서 개원 43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 건설연 제공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박선규, 이하 건설연ㆍKICT)은 지난 10일 일산 본원에서 개원 43주년을 기념해 ‘미래 국토ㆍ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KICT의 미래’를 주제로 비전을 공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연은 넥스트 국가전략기술 고도화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기반 구축 △인텔리전스 기반 도시 운영 △초정밀 안전성 확보 △초연결과 포용 △경계 너머로의 확장 등 5대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2050년 국토과학기술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역할을 제시했다.

건설연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과 연계한 기술주도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반도체・AI(인공지능)・SMR(소형모듈러원자로) 등 국가전략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 분야에 연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ㆍ재해 대응, 탄소 중립 달성, 미래공간 조성 등 건설연 고유 임무 분야의 연구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건설현장 안전,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노후 인프라 대응 등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혁신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선규 건설연 원장은 “국토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미래 국토・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민수 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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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km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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