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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주택산업연구원 제공. |
[대한경제=황은우 기자]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지난달에서 10.5포인트(p) 상승한 84.6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다.
최근 집값 상승폭이 커진 지역이 늘어나고 국내 증시 상승 및 경기 활성화로 향후 입주예정자의 자금 애로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입주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3.3p(78.4→81.7), 비수도권은 12.0p(73.2→85.2) 상승 전망됐다.
먼저 수도권의 경우 서울 8.8p(93.9→102.7), 인천 2.3p (68.0→70.3) 순으로 올랐으나 경기는 1.3p(73.5→72.2) 하락했다. 특히 서울이 3월 입주전망 이후 다시 기준선(100)을 넘어 긍정 전망 구간에 진입한 것은 주택 시장의 매물이 감소하고 증시 활성화에 따른 여유자금으로 신축 아파트 입주가 반사효과를 누릴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광역시 가운데 대전(69.2→82.3, 13.1p↑)이 인접 지역인 세종(83.3→100.0, 16.7p↑)과 함께 가장 크게 상승했다. 도 지역은 경남(72.7→107.1, 34.4p↑), 충북(71.4→100.0, 28.6p↑), 경북(75.0→100.0, 25.0p↑), 전북(90.9→100.0, 9.1p↑) 등 지역이 입주전망 100에 도달하거나 넘어섰다.
황은우 기자 t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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