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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2026 지음위크' 상반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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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6-11 10:45:30   폰트크기 변경      


용산구 청년들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지음위크가 2026년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용산 청년지음 공간에서 진행됐다. 지음위크는 용산 청년지음이 운영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이벤트 및 행사 전문기획사 주식회사 벤트리프로젝트가 기획과 운영을 담당했다.

지음위크는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취미를 발견하며 이웃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나의 시작으로 돌아가는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행사는 용산구의 청년 커뮤니티 거점인 용산 청년지음의 커뮤니티홀, 스튜디오, 미팅룸, 공유주방, 다목적스튜디오 등 공간 전체를 활용한 복합 체험형 구성으로 설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누적 35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이틀 동안 공간 전체를 활용해 달고나 뽑기와 추억의 간식, 나만의 무드보드 만들기, 타로 및 문해, 청년도전지원사업, 북토크, 보드게임, 노션 강의, 케이팝 댄스 강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동시다발로 운영됐다. 취미와 힐링, 배움을 한 공간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자유롭게 드나드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용산구 거저 청년은 SNS를 통해 동네에 청년을 위한 행사가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가 타로도 보고 옛날 간식도 먹으며 댄스 클래스까지 수강했다며 이런 공간이 동네에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벤트리프로젝트는 용산 청년지음과 협력해 공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배치, 강사 및 운영진 구성, 물품 수급, 당일 현장 진행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다. 커뮤니티홀, 미팅룸, 공유주방, 다목적스튜디오 등 각기 다른 성격의 공간이 동시에 운영되는 구조를 소화하며 350여 명의 청년이 오고 가는 자유 입장 방식 속에서 프로그램을 관리했다.

벤트리프로젝트는 연간 8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지자체 및 공공기관 행사부터 기업 비즈니스 행사, 전시, 컨퍼런스,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까지 운영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용산 지음위크에서도 청년사업의 특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실행력을 보였다.

용산 청년지음은 이번 상반기 지음위크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청년들을 위한 동네 문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벤트리프로젝트는 이번 상반기 운영을 통해 지자체 청년 프로그램의 현장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공 및 지자체 행사 영역에서의 활동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임종영 기자 l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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